공공부문 비정규직 '12년 상반기에
14천여명 무기계약직 전환
- '12년 상반기 무기계약직 전환 계획대비 418명 증가
- '12년 하반기 8천명, 내년 41천명 등 총 64천명 전환 계획
□중앙행정기관(45개소)․자치단체(246개소)․공공기관(지방공기업 포함 424개소) 및 교육기관(10,031개소)에 고용된 비정규직 14,854명이 '12년 상반기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
○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실시한 결과 당초 '12년 상반기 전환계획(14,436명)에 비해 418명이 추가된 수치이다.
□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은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11.11.28)」에 따라 각 기관별로 이뤄진 것으로,
○각 기관에서 입력한 무기계약직 전환계획 및 '12년 상반기 무기계약직 전환실적에 따르면, '12년 상반기에 중앙행정기관 1천명, 자치단체 1천명, 공공기관 3천명, 교육기관 10천명이 전환되었다.
○또한, '12년 하반기 8천명, '13년 41천명을 포함하여 약 64천명이 전환될 계획이며, 2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사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금번 전환계획에서 제외되어 있어 '13년 이후 전환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금번 전환계획은 과거 2년이상 계속되어 왔고 향후 2년이상 계속될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 대상
구분 | 무기계약직 전환계획 ('12~'13) | 전환실적 ('12.상반기) | |||
비정규직 근로자수 | 전환 제외자* | 전환계획 (전환률**) | 계획 | 실적(실적비율**) | |
합계 | 221,727 | 157,992 | 63,735(29%) | 14,436 | 14,854(103%) |
중앙행정기관 | 23,286 | 16,100 | 7,186(31%) | 1,240 | 1,132(91%) |
자치단체 | 49,777 | 44,350 | 5,427(11%) | 837 | 931(111%) |
공공기관 | 54,503 | 40,020 | 14,483(27%) | 2,673 | 2,823(106%) |
교육기관 | 94,161 | 57,522 | 36,639(39%) | 9,686 | 9,968(103%) |
* 일시․간헐적 업무 종사자 및 사업완료기간이 정해진 경우, 초단시간 근로자, 고령자 등 기간제법상 기간제한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
** ▴전환률: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수 대비 전환계획 ▴실적비율: '12년 상반기 전환계획 대비 실적
□ 특히, 기관별 무기계약직 전환계획을 보면 한국특허정보원(309명)․인천항보안공사(83명)․창업진흥원(35명)․동해시시설관리공단(27명) 등은 비정규직 전원 또는 거의 대다수를 '13년까지 전환할 계획*이다.
*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사례【붙임1】참조
□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 등을 통해 기관별 고용현황을 분석․평가하고, 「비정규직 대책 T/F」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석 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은 “금번 대책의 이행이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비정규직을 반복․교체 사용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면서 “비정규직 업무 담당자 간담회․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이행실태를 꾸준히 관리하여 공공부문이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선도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yongkwan.com/down/data_room/staffing_conversion.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