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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이에요
그런데
결혼 첫해에 시댁에 갔다가
넌 어떻게 전화를 그리 안하니 시모 볼멘소리에 충격받았어요
우리 엄만 행사 있을때만 할머니한테 전화하던데
일주일에 한번이 적은거였나?
궁금하면 본인이 해볼것이지.. 기분이 안좋았어요
시가와 집은 차로 십분거리 얼굴도 자주 보는데 참..
전화 통화 해도 일이분 넘지 않고 후다닥 끊어주세요
밥 먹었니? 아기는 잘 놀구 잘먹구? 별일없지?
그런데 그런 얘기 하려고 전화를 얼마나 자주해야하나

삼년차가 되고 어머니와 더 가까워지고
왜 어른들께 자주 연락 원하시는지 조금 알것같아요
키워놓은 아이들은 결혼해서 나가고
두 노부부가 적적하신거에요
퇴근하시는 시아버지 문열고 들어오면 인사말
애들한테 전화 안왔어?
어머니는 그게 스트레스셨대요
그러다 제가 전화해서 별것 아닌 얘기지만(애기가 오늘 뒤집었어요)
친정엄마에게 하듯 조잘조잘 하면
그냥 그게 저녁식사 자리의 이야기거리가 되고 뭐 그러신가봐요

저도 아이가 둘인데 지금은 화장실 갈새도 없지만
나중에 아이들 떠나고 우리 부부만 남으면
같은 마음일거같고
딸이든 며느리든 전화 자주 해주면
활력소 될거같고 그래요 외롭지 않구요
여기서는 서로 무관심 하게 사는게 좋다지만
그냥 사람은 관심이나 사랑없이는 살기 힘든 존재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글 적어 봅니다.

저의 조잘 조잘 능력을 남편은 높게 사주네요
니는 왜 전화 안드리냐 하니
원래 아들은 생사 확인만 하는거라며 --;;;

 

-----------------------------------------------------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10:50 AM (211.214.xxx.224)

    그러게 좋다니 다행이지만
    아들은 안가르치고 며느리한테 전화하라고.

  • 2.
    '19.2.11 10:51 AM (222.111.xxx.80)

    아들은 안가르치고 며느리한테 전화하라고. 2222222222

  • 3.
    '19.2.11 10:52 AM (49.161.xxx.193)

    시어머니 돼도 며늘 전화 자주 받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해봐서 그 스트레스 알거든요. 그리고 급한 일 아니면 요즘은 문자로 다 소식 전하니 괜찮구요.
    조잘조잘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하시는걸로.....

  • 4. . .
    '19.2.11 10:53 AM (210.113.xxx.12)

    며느리가 할만하면 하는거지 전화하라고 부담주는것도 갑질이에요. 자식도 아닌 며느리가 자식도 안하는 전화를 강요받는 건 아니라고봐요. 사위한테 장인이 안부전화 안한다고 갑질하지 않아요. 결국 전화건 미역국이건 생신상이건 같은 맥락인데 며느리는 시부모 공경 받들어야하는 걸 인식시키고 확인받고 싶은거죠.

  • 5. 젊은 분이
    '19.2.11 10:53 AM (211.195.xxx.35)

    이러시면 안돼요. 각자 자기 자식에게 안부물으면 되는게 진리입니다.

  • 6. 그게
    '19.2.11 10:53 AM (175.125.xxx.154)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면 더할나위 없죠.
    하지만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하는일이 뭐가 그리 신나고 하고싶을까요 ㅜㅜ

    전 신혼 초 진짜 잘해드리고 싶어서 엄청 잘했어요.
    근데 그게 한계가 없는거에요.
    남편도 이삼일에 한번 전화드리는데 제 전화를 꼭 따로 받고 싶어하시고.
    남편이 한말과 제가 한말 일치하는지 떠보시고.
    십오년 열심히 돈과 정성들이다가
    이젠 돈으로만 열심히 해요.
    대신 전화는 무슨 날때만 해요. 여전히 남편이 전화 잘하고 있구요
    용돈 많이 드리고 방문할때 선물 엄청 사드리고 가서는 얘기잘하고 잘 들어드리니까 아주 좋아하세요.

  • 7. 바보들
    '19.2.11 10:53 AM (39.118.xxx.41)

    적적한게 자랑인가?
    두부부가 얼마나 개인플레이로 재미없게살았으면 자식키우고 나니 할일이없어져? 밖에나가면 취미에 종교에 여행에 운동에 극장 서점 봉사활동 얼마나 세상에 할게많은데..자식만기다릴까. 자식키울때도 자기인생하나없이 자식만키웠겠지. 잘자라주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라고생각했을래나? 나름 자식이기반잡아 결혼해서잘살아도 자기처자식먹여살리느라바쁘고 젊은사람들 자기들관심있는거재밌는거찾으러다니지 누가부모우선순위를 두느냔말이야. 자식만 바라보다 팽당하는 꼴보지말고 제발 노인네들아 자기인생 본인이 재밌게 만들어

  • 8. ^^
    '19.2.11 10:53 AM (112.148.xxx.13)

    저두 새댁일때 무지 스트레스 받았어요 ㅠ
    시댁 갈때마다 아버님이 전화 안한다고 야단치고 남편은 철저히 시댁에 봉사 하고 바보 같이 굴고 나를 괴롭히고 방패가 되어 주지 않고 결군 여러 이유로 이혼 했지만
    원글 님은 성격도 좋으신분 같아요
    남편분도 생사 확인만 한다 좋으네요~^^
    마음이 가면 어른들께 스트레스 안받는 경우 자주 전화 드리면 좋지요^^
    항상 행복하세요^^

  • 9. ㅋㅋㄴ
    '19.2.11 10:55 AM (124.53.xxx.190)

    남편분 재밌으시네요.
    원글님 결혼하신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참 지혜롭게 잘 사실 것 같아요.
    대한민국 여자치고 시집에 좋은 감정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만은
    20년 정도 지나고 보니
    이제야 그들이 나의 또다른 가족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잘 하려고 할 필요도
    너무 날 세울 이유도 없는 것 같아요.
    시아버님의 말씀이 .,..
    쓸쓸하고 애처롭고 그렇군요.
    늙어서도 자식은 짝사랑인가 봐요..
    님도 저도 그럴테지요?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 10. 39.118.xxx.41님
    '19.2.11 10:56 AM (223.62.xxx.48)

    당신도 노인네가 꼭 되는데 말한번 이쁘게 하시네. 이런 사람이 늙으면 아무때나 반말 찍찍하는 꼰대로 변신하죠. ㅎㅎ

  • 11.
    '19.2.11 10:57 AM (175.120.xxx.219)

    하셔서 기쁨이 되시면
    기브앤테이크니까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들도 안하는 전화를 부담갖고 할 필욘없구요.

  • 12. ^^
    '19.2.11 10:59 AM (112.148.xxx.13)

    전남편은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고 잘해주고 싶어서 나는 뒷전이고 오로지 시댁‥ ㅠ
    내마음을 갈갈이 찟어놓고 오로지 시댁에 잘하기만 바라고 남편노릇 아빠노릇은 안하고 아들 노릇만 잘하려고 하던 사람이였어요

  • 13. 원글님
    '19.2.11 10:59 AM (211.36.xxx.192)

    참 좋으신분 같아요
    젊은사람이 나이든 사람의 심정 헤아리기 쉽지 않은데
    그걸 아시잖아요
    늘 행복하세요

  • 14. 하늘내음
    '19.2.11 11:01 AM (118.217.xxx.52)

    피곤....
    자기자식한테 안부받지 왜 애먼 남의 자식한데 꼬박꼬박 전화하라고하죠? 적적한건 본인들이 해결해야죠!
    저도 며늘보겠지만 가깝게 지내는거 부담스러워서 상상만해도 싫으네요.
    며늘에겐 그렇게 당당히 안부전화 요구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이 숨막힙니다.

  • 15. ㅅㆍㅅ
    '19.2.11 11:01 AM (175.223.xxx.150)

    공감 능력이 좋으시네요.
    이런 분들이 많으면 싸울 일이
    뭐가 있겠어요.
    행복하세요~

  • 16. ...
    '19.2.11 11:07 AM (220.75.xxx.29)

    아 그러네요 3년차로군요 ㅋㅋ
    제 시부모님도 좋은 분들이었어요 그 때는...

  • 17. ㅇㅇ
    '19.2.11 11:12 AM (110.70.xxx.32)

    답글을 보니 이 나라 머느리들의 생각이 참...
    시댁은 이미 가족이 아니네요.

  • 18. qq
    '19.2.11 11:14 AM (122.38.xxx.197)

    원글 보니 원글님 참 괜찮은 분이실 것 같아요.
    댓글들은 참 날선게 많네요.
    당한게 많아서 그렇겠지만......

  • 19. 원글님, 예뻐요~
    '19.2.11 11:18 AM (210.178.xxx.125)

    맘이 참 넓어요. 전 그 시절에 그러지 못했는데.ㅠ

  • 20. ......
    '19.2.11 11:18 AM (210.100.xxx.228)

    시어머니와 인연 끊고 싶은 며느리지만 이 글은 참 좋네요~ 글을 잘 쓰셔서 그런지 시부모님도 소박하니 좋은 분들로 느껴지구요.

  • 21. ....
    '19.2.11 11:31 AM (108.41.xxx.160)

    좋은 뜻으로 쓴 글에 다는 댓글하고는...

  • 22. 감당
    '19.2.11 11:33 AM (223.62.xxx.66)

    감당하실 수 있음 누가 뭐라하겠어요 그렇게 사시면 돼죠
    전 늙어가니 더 이상 감당이 안돼서...
    우린 첨부터 같이 살다 정말 힘겹게 분가하고
    같은 교회라 예배끝나면 먼저 시가로 가 집안일 해주고 저녁때 돌아옴
    일주일에 한번 시모 구역장인 구역예배도 있고 수시로 오라가라...
    그런데도 전화는 또다른 도리.만나지않는 요일에 전화강요
    한번 전화잡으면 한시간씩 남흉 들어줘야해요
    이걸 돌쟁이 아이있는 임신한 며느리에게...
    곪을 때로 곪아 쾅하고 터진 후
    찾아가기는 하지만 몇년째 전화는 안합니다
    그분들 대화거리가 없든말든 내가 살아야해서요...

  • 23. .....
    '19.2.11 11:35 AM (118.37.xxx.201)

    저도 처음엔 그런 마음에 자주 전화드리려고 했죠...
    그런데 제가 그렇게 조잘조잘 얘기한 게
    제 꼬투리가 되더라고요.
    대화 내용 하나하나가 잔소리 꺼리로 두고두고 얘길 하시니...
    이제 안 해요...
    용건 있을 때만 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정말 좋으신 분인데도 그래요..

  • 24. 19년차
    '19.2.11 11:45 AM (182.224.xxx.16)

    서로 소통하기 좋아하는 고부 지간에 하루 열통을 한들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행위와 형식으로 마음이 있네 없네
    서운함을 넘어서서
    잘못한다고 야단을 치니 문제인 것을요

    독립한 아들이 전화 자주 안하면 부모 마음에 서운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들은 원래 안하니까
    같이 사는 며느리가 그 몫을 해야 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그 며느리에게 화내고 서운해하고

    궁금한 아들네 소식 - 며느리 한 사람이 전담해야 하나 싶네요
    야단을 맞아도 부부가 같아 맞던지

  • 25. 원글
    '19.2.11 11:49 AM (39.118.xxx.43)

    시부는 아직 현직에 계시고 두분다 운동도 열심히 모임도 하시고 여행도 다니세요. 그런 활동들이 24시간 이루어지는건 아니니까 집에 있는 시간에는 손주들 사진이나 전화왔었다는 이야기로 시간 보내시는거겠죠.
    가정적이지만 다들 말수없는 사람들이라 수다쟁이 며느리가 들어와서 그냥 그역할 제가 하는거고 힘들진 않아요.

    남편 얘기는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그냥 손녀 잘먹고 잘 잤는지..
    날선 댓글들 많아 괜히 부모님 얼굴 먹칠한것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전업주부라 밖에서 성실히 힘든일 버텨주고 알뜰히 살아주는 남편이 고마워서 잘하려고 노력하며 지내요
    말뿐이지만..(안부전화같은것) 그 말뿐인게 생각보다 위력이 크길래. 그냥 사람은 다 똑같구나 하는 마음으로 쓴글이에요. 그쵸 생각들도 다 다른거니까요.

  • 26. 그게
    '19.2.11 11:53 AM (104.222.xxx.117)

    조잘조잘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한마디하면 두마디 잔소리로 돌아오고 조잘조잘 내일상 떠벌려봐야 결국 지적 잔소리 빌미만 주는 꼴이 되더군요. SNS에 아이 제 일상 올리는것도 좋은맘에서 부모님 보시라고 올렸지만 결국 꼬투리..잔소리.
    그냥 모든 일상 공유 안부전화 다 끊었어요. 세상 편합니다.

  • 27. 나는나
    '19.2.11 12:02 PM (39.118.xxx.220)

    이 경우는 평균 이상의 시부모와 며느리 일 경우에만 해당돼요. 보통은 갑질에서 비롯되죠.

  • 28.
    '19.2.11 12:15 PM (221.148.xxx.14)

    그렇게 의존적인 인간 자체가 싫어요
    책을 보든 취미생활을 하든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감당해내야지
    맨날 자식 전화나 기다리고
    징징거리고
    피곤한 인생이네요

  • 29. 피차좋다면
    '19.2.11 12:16 PM (180.69.xxx.24)

    계속 하는 거죠.

    그렇지만,
    애들 전화 안왔냐는 질문 스트레스를 받은
    시모가 그 스트레스를 며느리에게 고스란히 전하는게
    건강해 보이진 않아요.

    노년에 외로움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을 외부에, 남을 통제함으로써 해결하려는 것이니까요.
    섭할 수야 있지만,,그걸 뭘 남의 자식에게까지.
    애들 흩어져 자기 삶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정서적으로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궁금한 사람이 전화하는 것이죠..라고 속으로 생각)

  • 30. ㅇㅇ
    '19.2.11 12:18 PM (49.1.xxx.120)

    그 시아버지 자기가 전화할일 있음 하면 될일이지
    밥먹었어? 밥 한번 먹자만큼 의미없는 소리 하고있네요.
    시어머니도 그게 스트레스면 자기 남편에게 당신은 그말 그냥 인삿말 처럼 하지만 난 스트레스니 하지말라
    대신 용건이 있으면 아들에게 전화해라 해야 합니다.
    도대체 안부전화라는 말 자체가 이상함
    그냥 용건 있는 사람이 전화하면 될일을 자기가 먼저 전화하면 뭔 체면이 얼마나 떨어진다고 자식들을 들볶는지..

    참고로 난 이미 50대라서 오히려 부모 세대에 가까운 사람임...

  • 31. 조잘조잘
    '19.2.11 12:58 PM (117.111.xxx.22)

    노인분들 적적하실거예요. 그래서 전 친정엄마께 조잘조잘해요. 시부모님은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시부모 사정까지 헤아리기엔 내 마음이 너무 떠버렸어요

  • 32. 노인층
    '19.2.11 1:07 PM (221.141.xxx.186)

    노인층인 저는
    참 싫어요
    자식 결혼시키면
    본인들 하고싶은대로 살게 놔두는게 잘사는거라고 생각해요
    영 궁금하면 내자식에게 전화해 물어보면 되구요
    저희부부
    자식은 결혼시키면서 그냥 가까운 이웃이다 생각하고 살자 했어요
    시부모님이 저희랑 비슷할것 같으신데요
    저희도 아직 현직이고
    일하고 지인들이랑 어울려 놀고 운동하고 여행하고 하느라
    젊은이들보다 더 바빠요
    자식들에게 목맬 생각도 없고 그럴틈도 없어요
    저의 친정부모님이 날마다 전화 안하면
    부모 귀중한줄 모른다고 역정을 내셨었는데
    귀해져야 귀중한거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전 전화를 하건 안하건 별 신경 안써요

  • 33. 원글님
    '19.2.11 1:35 PM (122.42.xxx.24)

    시어머니는 좋은분이라고 본인이 그러시니 조잘조잘 일거수일투족 다 말씀하시는거겠죠
    저도 새댁때는 시댁에 그래야 잘하는건줄알았어요,
    시모는 제가 살갑다고 좋아하면서도 그것만 즐기려하고 자식들에게 베푸는건 없더라고요
    그외에도 많은일이 있다가 서서히 연락끊고 지금은 발길도 전 끊었어요.
    한참 새댁때는 잘해야 하는줄 아는데..원글님도 조심하길바래요
    저 위댓글처럼 나에게 불리하게 돌아오기도해요

  • 34. 시간
    '19.2.11 2:01 PM (125.130.xxx.104)

    시어른 두분이 무슨얘기를 못나누겠어요?나중에 나에대해 불만이 생기거나 못마땅하거나 한것도 아버님께 다 얘기했더라고요 그걸 알고부터 미세하게 틈이 생기기 시작했죠 너무 얘기 많이 하는게 크게 좋을건 없어보여요

  • 35. ???
    '19.2.11 2:24 PM (180.68.xxx.136)

    노인들이랑 통화 대화 자주 하면 좋죠.
    말벗 봉사도 있는데요.
    할 수 있으면 많이 해 드리세요.
    근데 전 시가 전화울렁증이 있어서.
    못합니다.

  • 36. 나라면
    '19.2.11 3:13 PM (1.227.xxx.117)

    울엄마한테나 그리 조잘조잘하겠네...

    울엄마한테도 일하느라 바빠서 조잘조잘 못하는데
    시아버지 스트레스 받는 시어머니 생각해서
    조잘조잘은 전혀 하고 싶지 않아요

    원글님은 이해가 가신다니까 많이 조잘조잘 하시구요

  • 37. ㅋㅋㄴ
    '19.2.11 5:40 PM (124.53.xxx.190)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
    저는 원글님과 남편분 사이도 좋을거라 확신해요^^
    한 가정의 역사는 어머니로부터 오는 거라죠?
    님의 지혜롭고 예쁜 마음과 혜안이
    부부 사이에도, 아이와의 사이에도 시부모님들과의
    사이에서도 선한 기운으로 전달되어 행복한
    삶으로 데려다 줄거라 믿어요~
    그럴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줄 아는 마음..,
    할 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어요.~

    제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남편과 징글징글 사이 안 좋은 친한 언니..
    남편과 좋은 사이인 저를 부러워히며 비법을 물어요.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몰라요ㅠㅠ
    모두 사안이 자기입장에서 출발하기에 안돼요ㅠ

  • 38. ....
    '19.2.12 12:52 AM (58.238.xxx.221)

    마음은 알아요.
    근데 그걸 강요할 권리가 그들에겐 없는데 너무나도 당당하게 안하면 미움까지 마구 준다는거죠.
    그게 더 마음을 멀어지게하면서 전화는 커녕 발길을 끊게 하는거구요.
    저도 신혼부터 강요받은 사람이고 뭔일아니면 전화안하는 스탈이라
    강요받아 굉장히 황당했구요. 날 키운 내부모도 안하는 그딴 효도를 강요한다는 생각에요.
    지금도 전화는 안합니다.
    전화받고 싶으면 억지부리지말고 강요하지 말고 마음을 먼저 얻어야죠. 무식한 티 내지말고...

  • 39. ㅋㅋㅋ
    '19.2.13 10:10 PM (115.143.xxx.60)

    조잘조잘이.... 잔소리로 돌아옵니다.

    카톡에 애들 사진 찍어 보냈더니
    옷이 그게 뭐냐부터 시작해서
    애가 멋져 보이려고 눈을 가늘게 뜬 것 가지고
    사시같다.... 병원가봐라... 등등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19104&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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