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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대기업 공채에 합격한 청년입니다.

먼저, 제 스펙부터 공개하고, 차분하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수도권 4년제 / 4.29(수석졸업) / 국문과, 교직부전공 / ROTC / 자격증 : 워드1급, 한자2급, 정교사 2급 / 인턴 : 우리은행 1달

봉사활동 無 / 어학연수 無 / 토익 : 600점 미만, 오픽 없음

 

스펙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으시지 않나요? 바로 높은 학점에 비해, 낮은 토익 점수가 눈에 거슬릴 것입니다. 

저는 영어를 무척 싫어해서, 단 한번도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수능에서 언어는 1등급이었던 반면에, 영어는 4등급이었죠.

교직을 부전공한 것도 임용고시는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군생활을 하면서 취업을 결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익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어리석게도 ROTC 및 전공수석 타이틀만 믿고 취업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호기롭게 하이닉스와 대우건설을 지원했죠. 결과는 불합격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했죠.)

이후 장교전형을 통해 이랜드를 지원했습니다. 서류전형에는 합격했지만, 인적성검사의 답안지를 거꾸로 작성해서 불합격합니다.

이때가 4월, 취업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서서히 피부로 느끼게 되었고, 저의 위치를 가늠하게 되었습니다.

 

전역이 다가올 때쯤, 군전역간부 취업박람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네오위즈 게임즈의 인사팀장의 눈에 띄어서

입사지원을 권유받았습니다. 입사지원은 홍보로 했지만, 정작 홍보 T.O가 없다며, 인사팀장의 개별 면접 이후 게임 퍼블리싱

직무로 서류전형을 합격 시켜줬습니다. 게임 퍼블리싱에 대해서 공부하며 면접을 준비했지만, 최종에서 불합격했습니다.

이 때, 큰 충격과 실의에 빠졌습니다. 남들은 여기 저기 장교공채로 입사하는데, 저 혼자 백수가 될 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준비했던 우리은행 인턴을 합격하고 전역을 합니다. 이때가 6월 30일.

 

6월부터 9월까지는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나날이었습니다.

우리은행 인턴 연수기간에 제가 스펙이 제일 안좋았음에도 반장을 하며, 동기를 이끌었지만, 너무나 적성에 맞지 않았고,

심지어 동기들에 비해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과 도피성으로 인턴을 선택한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우리은행 인턴 생활도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 금융권을 전혀 생각지 않았던 제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력이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곤욕이었습니다.

더불어 네오위즈에서 한번더 연락이 왔습니다. 교육 T.O가 한 자리 생겼는데, 면접을 보러왔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자소서에 적힌 스펙(토익 빼고)이 인상깊어서 교육 직무에도 어울릴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인사팀장의 추천으로 교육 직무에 면접을 보는 것이니 제가 0순위 후보였습니다. 그러나...결과는 탈락.

교육 직무의 과장님이 말하기를, 말씀도 너무 잘하고, 성격 등 모든 것이 좋지만, 교육팀은 현재 여자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조직에 잘 적응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습니다...라고 전화로 들었음.

진짜...죽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로 네오위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하루하루 좌절에 빠졌습니다. 끝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 와중에 고졸이상 지원자격을 갖는 TGIF에 지원했고, 최종합격했습니다.

물론 왜 대학교 수석졸업한 놈이 여길 지원했지?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근데요, 사람이 진짜 다급하고 초조하면 물불 안가리게

됩니다. 26년 동안 소속감이 있던 제가 하루아침에 백수 신분을 달고 있는 저를 발견했을때, 하루하루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TGIF 면접관도 "첫 직장이 중요한데 정말 자신있냐"고 물어봤을때, 뽑아만 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제게 소속감이 간절했습니다.

TGIF 최종합격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우리은행 인턴을 관뒀습니다. 동료분들이 다 만류하셨지만, 하루라도 빨리 정규직으로

소속감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뒤도 안돌아보고 TGIF입사를 결정했습니다.

OT 당일, 최종합격자가 모두 모였는데......남녀 모두 포함해서 제가 제일 어렸습니다. 남자는 보통 28, 29세(32세도 있음), 여자는

26세 부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그 분들을 절대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의 개개인의 이력을 보니까,

모두들 자기의 꿈을 위해서 몇 번쯤 도전은 하고, 최후의 보루로 선택한 곳이 TGIF였던 반면, 저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도피처로 TGIF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날로 제 자신의 나태함과 태만함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그 날로 토익학원을 등록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오후 6시까지 공부를 하는 생활을 두 달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지원했던 동부인재개발원에 500:1을 뚫고 최종면접을 봤지만, 불합격...

실질적으로 토익없이 합격했던 기업이었고무엇보다 너무나 하고 싶었던 직무였기에, 최종 불합격은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류를 통과했지만, 면접에서 병풍이었습니다. 토익점수 없다고 면접관이 단 한개도 질문을 안함)

더욱이 예비 1번이었는데, 속만 타고 2주 동안을 넋놓고 지냈습니다. 아쉬움과 미련과...기타 등등 이때가 9월...

 

그리고 더이상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ROTC 및 과수석 타이틀로 지원해서 서류통과하는 것도 버거웠고,

무엇보다 스스로 제 스펙이 부끄러웠기 때문에 요행을 바라는 것에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익에 올인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새벽에 일어나서 오후까지 토익공부를 9월, 10월 두달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정말 좌절이었습니다. 9월에 처음 본 토익점수가 600점 미만인데, 10월의 토익점수도 600점 미만이었습니다.

심지어 점수까지 똑같았습니다...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5점 조차 오르지 않은 토익점수를 보고 너무나 좌절했습니다.

남들이 말하기를 문과는 토익 800 후반과 오픽 혹은 토스를 갖춰야 한다는데, 나는 이 점수로 언제 토익 800을 만들고, 오픽을

준비할지 걱정되었습니다. 아니, 그때는 걱정과 고민이 아닌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취업준비하는 ROTC동기들은 알것입니다. ROTC라는 타이틀이 독이 든 성배라는 것을...ROTC가 전역하는 6월에

장교전형을 통해 취업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대부분이 부대업무가 바빠서 취업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전역합니다.

똑같은 장교 출신이었던 네오위즈 게임즈의 인사팀장 말처럼 장교는 전역후 3개월 안에 취업을 못하면, 취업이 너무 힘듭니다.

대학교도 이미 2009년도 졸업했고, 군생활 때문에 어학성적도 없고,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 이런 것들을 하나도 못 갖추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저는 수석졸업일지라도 이미 2009년에 졸업했고, 전역하고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ROTC 메리트는 없고, 어학성적도 형편없고, 기타 다른 스펙이 전무하기 때문에...낙오자와 다름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우울했습니다. 서류는 서류대로 안되고, 최종 면접은 줄줄이 떨어지고, 토익 점수는 두달 빡세게 했지만 600점미만이고.

그래서 어학연수를 준비했습니다. 영국 몰타지역에 6개월...유학네트에서 견적도 뽑았고, 날짜도 11월 19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기업에서 전역장교 공채를 모집한 것을 계기로, 정말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자소서를 정말 신중하게 썼고, 위포트에서 자료를 유료로 받아서 문장을 인용하면서 자소서를 다듬었습니다.

(필요하면 메일 적어주세요. 저도 보면서 제일 잘 썼다고 확신했고, 면접관도 심지어 잘 썼다고 칭찬했습니다.)

서류전형이 통과되고, 면접을 준비하고 최종합격했습니다...

정작 최종합격한 대기업의 합격수기가 너무 짧아서 당황스러우실 텐데, 자소서는 필요하면 보내드리고,

면접 비법은 바로 다음 문단에다가 한꺼번에 적겠습니다.

 

 

['나름' 면접 비법]

* 사실 저는 서류만 통과되면, 왠만한 면접은 모두 최종까지 갔습니다. 마음은 떨렸지만, 입으로 말할 때는 냉정하기 위해서

늘 머리속으로 '침착하자'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습니다. 네오위즈 게임즈 때만 하더라도 면접을 6번을 봤기 때문에...

(게임퍼블리싱 2번, e스포츠 2번, 교육직무 1번, 인사팀장 개별면접 1번) 이 때부터 면접에 관한 스킬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동부 인재개발원의 원데이 면접에서도 더러운 스펙에도 불구하고, 최종까지 간것을 보면 어느정도 면접 스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제 나름의 면접 비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서류만 통과되면, 모든 것은 제로베이스! 이제부터 '입'이 결정한다.

 

'입'으로 말하려면, 말할 거리를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저는 면접을 보게 될 때, 자기소개는 기본으로 확실하게 외우고, 그 이외의 질문들을 항상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ex) 지원자가 가장 성공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거기에 어떤 교훈을 얻었죠?

이런 식으로 예상 질문과 대답을 컴퓨터로 타이핑을 쳐서 정리했는데요, 대답까지 확실하게 외울 필요는 없고,

스스로 반복해서 되뇌이다보면, 저절로 입에 달라 붙습니다. 면접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소서를 기준으로 대략 30문항 정도

만들었습니다.

 

말할 거리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바로 네오위즈 면접 때였습니다. 최종면접이었는데, 임원분이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셔서 1분간 정말 잘 말했는데, 그 임원분이 게임 퍼블리싱에 지원하기 위해서 26년 동안 무엇을 준비했습니까?라고

되물었을때, 대답을 전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사소하고, 임원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꼭 듣고 싶은 멘트인데, 제가 '말할거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대처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자소서를 기준으로 성공경험, 실패경험, 성격, 지원분야에 대한 준비과정 등 다양한 각도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2. 대답은 두, 세 문장으로 간결하게!

 

이번에 제가 최종 합격한 대기업의 임원면접에서 확실하게 느꼈는데요, 제 옆의 지원자분께서 본인을 어필하려고 하는 나머지

임원의 질문에 대해서 너무나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라고요. 장황하다는 것은 불필요한, 즉 임원이 궁금하지 않는 질문까지도

주저리주저리 얘기한다는 것이거든요. 저는 봤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가 임원의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답변할 때, 제가 임원의

얼굴을 보니까 이미 고개를 돌리고 한 귀로 흘리더군요. (그 지원자 분 떨어졌습니다. 토익 950이었습니다.)

 

대답은, 두, 세문장으로 간결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당연히 임원의 눈을 봐야죠. 자신의 답변에 확신을 줘야하니까요.

장황하게 답변할 수록 지원자에 대한 임원의 호기심은 줄어들고, 질문거리도 사라집니다. (면접이 지루해졌기 때문입니다)

 

3. 압박면접

 

제가 지금까지 많지 않은 면접을 봤지만, 가장 압박면접이 심했던 곳은 동부인재개발원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하죠?)

최종 면접을 보는데, 심지어 임원분은 제가 전공수석으로 졸업한 것을 두고 디스를 했습니다...

수도권 대학에서 수석졸업하면 뭐하나? 차라리 SKY에서 중간 가는게 낫지. 내 아들도 이런 데나 보내서 장학금이나 받게 할껄.

요따구로 말했거든요...-_ -^ 물론 머리속에 "이건 압박면접이다"라고 되뇌이며 차분해지자고 다짐했지만,

솔직히 인신공격적인 압박면접은 참기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요, 입사후에 정말 스펙타클한 업무가 기다리는데, 그 몇 마디

좀 거친 질문들 때문에 얼굴을 붉힌다면 지원자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지겠죠? 오히려 가볍게 받아칠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여기서 혹자는 그럼 왜 동부인재개발원 떨어졌냐?고 저를 디스하실지도 모르는데...임원분이 그러셨어요. 대놓고.

근데 이것도 정말 중요한 참고사항인것 같아요.

"000씨는 여기 최종 5명 중에서 제일 논리적으로 말 잘합니다. 인정해요. 그러나 그것이 전부입니다. 매력이 없어요. 여자는 다 벗은 것보다 실오라기를 걸친 것이 더 섹시한데, 000씨를 보면 저희 앞에서 다 벗은 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사라졌다고나 할까?"

 

면접은 정말 복합적입니다. 면접관과 지원자 사이에 심리전이기도 합니다. 전 이 말을 듣고 아차 싶은게, 논리적인 답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면접관으로 하여금 지원자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게 해야 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이는 앞선 말한

간결하게 말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저는 토익 950점의 탈락자와 다른 점은 논리적으로 장황하게 말했던 겁니다.

 

4. 토론면접

 

포인트는 "내가 너의 의견을 다 듣고 있다. 내가 하는 말은 억지가 아니라, 너의 의견도 다 듣고 판단한 것이다."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보통 토론면접은 3:3입니다. 찬반이 나뉘죠. 그런데 대부분은 자기 의견만 말합니다. 나는 -하기 때문에 찬성한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토론면접이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토론면접의 포인트를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000씨가 방금 ---해서 반대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이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루어 짐작컨대 +++하기 때문에 이 주제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최대한 삼단논법 및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려고

했습니다.

이번 대기업의 토론면접에서 제가 의사를 이렇게 개진하니까, 패널들이 제 의견에 대해서 공감할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토론이 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토론면접의 가장 중요한 결론도출도 제 의견으로 모아져서,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를 중심으로 했다고해서 제가 껴들고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5. 임원면접

 

자신감입니다. 정말 자신감입니다. 임원 분들 정말 산전수전 다 겪으시고,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파악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임원면접은 정말 그 기업의 스타일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네오위즈의 경우는 게임회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직무역량에

대해서 지원자의 밑바닥을 긁어내고(분위기가 굉장히 딱딱함), 동부인재개발원은 인재개발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의 인생을 압박면접으로 밑바닥까지 긁어내는 등 다양했습니다.

근데 공통적으로 중요한 한 가지는 자신감, 패기인것 같습니다. 스펙 뭐 이런 것은 이미 1차, 2차 면접에서 걸러서 임원면접을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이번에 최종합격한 대기업 면접에서 토익성적으로 갈굼을 한바가지 먹었습니다.

학점은 높은데, 토익성적이 이게 뭐냐? 나 임원하면서 이 성적으로 임원면접 본 애는 처음봤다...등...하지만 결국 자신감입니다.

차분하게, 그리고 자신감있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토익성적으로 면박을 당했던 기업이 동부인재개발원, 최종합격한 대기업인데요, 그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토익을 처음 시작했을 때, 받았던 저의 최저 점수입니다. 남들은 토익점수가 800이하이기만 해도 공란으로 제출한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최저 점수를 제출한 것은 오늘 여기 계신 임원분들께 신입사원이 되어서 부족한 것을 자기계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혹은 "그 때 점수는 서류전형을 제출하기 위해 작성했던 9월 성적이고, 지금 면접을 보는 10월의 모의고사 성적은 훨씬 올랐습니다. 가능성을 봐주십시오." 라고 답변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쓰지 않고, 중간 중간 다른 것을 하다가 내용을 이어나가다보니,

우리은행 인턴 얘기도 빠져 있고, 내용도 알맹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이 합격수기 외에 궁금하신 점은, 댓글을 통해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늘 취업준비생으로서 취업뽀개기 합격수기를 읽고 항상 힘을 얻었고,

취업고민Q&A을 통해서 많이 공감했기에, 조금이나마 저의 합격수기를 통해 여기 계신 취준생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고요, 하루에도 5-6번씩은 꼭 들어오니까요. 댓글도 성실하게 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진심입니다.

 

출처 : http://jumuk.net/13013403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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