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와 여자의 신체 구조는 다르다.
특히나 성기, 성감대가 다르기 때문에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경로가 다를 수밖에 없다.
사회적으로 남자는 성관계시에 남자가 반드시 리드해야 한다고
강요받아 왔기 때문에 절정감을 느끼는 과정이 여자와 매우 다르다.
남자와 여자의 쾌감을 막는 것들은 무엇일까? 그 다른 점을 소개한다.
PART1 남자의 쾌감을 막는 것
여자를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남자들은 섹스시에 여성이 반드시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여성이 만족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적인 능력이 형편없는 것이며 아내가 불만을 가지게 되어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강한 압박감을 항상 가지고 있다.
신혼초는 이러한 부담감이 특히 더 크다. 그래서 섹스시 남편은 아내의 표정을 살핀다. 아내가 부부생할후 표정이 밝지 않으면 자신이 커다란 잘못이라도 저지른 양 눈치를 살피게 된다.
섹스란 편한 마음으로 임하지 않으면 쾌감을 느끼기 어렵다.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섹스를 하게 되면 마음과 달리 더 빨리 사정을 하게 되고 또한 테크닉 구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해결 포인트
섹스시 침묵으로 일관하는 여자의 태도는 남자의 심리적인 부담감을 더욱 가중 시킨다. 남편의 행동에 대해 반응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것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반응이 오면 그 반응을 솔직하게 교성이나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교성을 지르면 남편이 정숙하지 못한 여자라고 지레 겁을 먹고 입을 꼭 다물고 있으면 남편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질 것이다.
섹스 후에는 남편을 격려하는 말을 아끼지 말 것. 작은 칭찬에 남편은 용기를 얻어 다음의 섹스에 보다 자신있게 임하게 될 것이다.
빅 페니스에 대한 환상
남자들은 페니스의 사이즈에 대한 환상을 누구나 품고 있다. 페니스가 크면 클수록 여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환상을 좀처럼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 페니스 사이즈에 자신이 있는 남자들은 이런 문제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좀 덜하지만 평균보다 작은 남성들은 이런 고민 때문에 성적인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항상 위축되어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특히 신혼초에는 서로의 몸을 공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페니스에 대한 아내의 평가를 노심초사하면서 살핀다. 아내가 약간 실망하는 눈치라도 보인다면 페니스 사이즈에 신경이 잔뜩 쓰여 쾌감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해결 포인트
아내는 남편의 페니스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남성의 페니스를 처음 본 아내의 반응은 여자와 너무나 다르게 생긴 모양에 약간 징그럽다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약간 싫은 내색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된다.
다른 남자의 페니스의 사이즈와 비교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불만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한데도 남자들의 자격지심은 그렇지 않다. 마치 아내가 페니스의 사이즈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싫은 내색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처럼 괜한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남편의 페니스를 그를 사랑하는 만큼 좋아한다는 표현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다른 어떤 부위 보다 아내가 자신의 페니스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면 남편은 쾌감을 느끼는 데 방해를 받지 않게 된다.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는 마음
신혼초 모든 남편들은 한 번쯤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게 된다. 비록 첫날밤 처녀막 파열로 출혈이 있었다 하더라도 아내의 성경험에 대해서 매우 신경쓰게 된다. 때문에 섹스시에 아내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 성경험의 정도를 가늠하려고 한다. 자신이 첫 남자라는 확신이 서면 부부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게 된다.
해결 포인트
아내를 의심하는 마음처럼 괘감을 방해하는 것도 없다. 남편이 이런 의심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 아내는 그것에 대해서 항변을 해야 한다. 난 결백하니까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방치해 둔다면 남편의 의심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게 될 것이다.
신혼초라도 남자들은 아내가 적극적으로 섹스에 임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는 남자라면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면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다. 불만이 있어도, 뭔가 해보고 싶은 체위가 있어도 남편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고 그것에 따르는 것이 좋다.
몇 번의 시험에 통과를 하면 남편은 의심하는 마음을 버리고 아내를 사랑하게 된다. 아내가 적극적으로 남편의 쾌감을 막는 방해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아내의 노력으로 남편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다.
언제라도 섹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환상
남자들에 관한 잘못된 환상 중에 하나가 남자는 언제든지 섹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자극을 받는 순간 발기가 되어 곧바로 삽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남자들의 쾌감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남자들 역시 여자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자극을 받아도 발기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자극적인 환경에 놓였다고 해서 반드시 성욕을 느끼는 것 또한 아니다.
아내가 자극을 하거나 섹스를 요구할 때 언제든지 섹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부부생활을 두려워하게 된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점점 자신의 능력을 실험해야 하는 것이 싫은 것이다.
해결 포인트
남자는 언제든지 섹스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환상을 남녀 모두 버려야 한다. 신체적인 컨디션, 심리적인 상황에 따라 발기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러면 이런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거나 자신을 자책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아내는 남편이 편하게 부부생활에 임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남자가 그것도 못하냐, 젊은 남자가 정력이 그렇게 약해서 되겠느냐는 식의 질책을 삼갈 것. 아내의 이런 말 한마디에 남편들이 얼마나 상처를 입는지 반드시 기억할 것.
오랫동안 섹스를 해야 한다는 환상
남자들은 한 번쯤 변강쇠가 되는 꿈을 꾸어 보았을 것이다. 변강쇠처럼 하룻밤에 여러번의 섹스를 할 수 있는 정력을 가지고 싶어한다. 또한 한 번의 섹스 때마다 1시간이 넘도록 피스톤 운동을 하여도 사정하지 않고 멀티풀 오르가슴에 이르게 하고 싶어한다.
또한 섹스 시간이 곧 아내를 만족시키는 것과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섹스를 해야만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남자의 쾌감을 막는다. 시간을 오래 끄는 데만 온통 신경이 집중되어 순간순간 맛보게 될 작은 쾌감들을 놓치게 된다.
남자들은 사정과 함께 단 한번의 오르가슴을 느낀다. 그리고 오르가슴을 느끼기 전 쾌감의 정도는 약하지만 여러번의 쾌감의 순간을 맞는다. 섹스 시간에 연연하게 되면 섹스의 즐거움을 놓치고 만다.
해결 포인트
부부생활 후 남편에게 섹스 시간이 너무 짧아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섹스 시간에 관계없이 당신과의 섹스는 늘 즐겁다고 말한다면 남편은 자신이 현재의 성적인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섹스 시간이 평균보다 부족한 편이라면 더욱 남편이 용기를 가지고 부부생활에 임할수 있게 아내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아내가 자신을 믿고 따르고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시간에 연연해하는 일은 점점없어질 것이다.
찰떡 궁합에 대한 환상
섹스에 대한 그릇된 환상 때문에 쾌감이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찰떡 궁합. 남자와 여자는 각기 자신과 섹스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은 환상 에 불과 하다.
찰떡 궁합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결혼전에 사귀던 여성과 섹스를 할 때는 만족감이 매우 컷는데 결혼한 아내와의 섹스는 왠지 재미가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이런 판단을 내리게 되면 아내와는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 부부생활에 점점 흥미를 잃게 된다.
여성역시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다. 친구 부부들의 부부새활 애기를 들어보면 부부생활이 너무 좋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는 별느낌이 없이 싱겁게 느껴져 속궁합이 맞지 않는 다고 생각하게된다. 자신도 모르게 찰떡 궁합 환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해결 포인트
섹스 궁합이란 만들어 가는 것이지 기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찰떡 궁합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성감대를 탐색하고,두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채위는 무엇인지 연구를 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다 여성 상위, 후배위, 입위 등이 자극이 강하다는 말을 듣고 시도를 해보지만 두 사람에게는 전혀 아무런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있다.
서로를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겪은 후에 찰떡 궁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첫술에 배부르려고 욕심을 내는 것은 점점 쾌감을 느낄수 있는 순간을 없애버릴 뿐이다.
또한 섹스를 통해 얻게되는 엑스터시가 영화나 잡지, 책에서 표현된 것처럼 환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버려야한다. 지금 이 순간 부부가 느낀것, 이것이 바로 엑스터시의 실체라고 믿어야만 좀더 상승된 쾌감을 느낄수 있다.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
남자들의 절정감은 사정과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이 없다. 그러나 여성은 남자처럼 오르가슴을 느낄 때 사정과 같은 뚜렷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이 매우 크다.
오르가슴을 느낀 여성들의 느낌을 들어보면 너무나 굉장하게 표현되어 있다. 자신의 존재를 잊을 정도로 그 쾌감이 자극적이라고 표현한다. 표현된것을 그대로 매신하는 여성들은 자신이 섹스를 통해 느낀 쾌감은 오르가슴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보다 자극적이고 굉장한 느낌만이 오르가슴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남편과의 부부생활에 만족하던 여성이 친구와 오르가슴의 느낌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신이 그동안 느꼇던 오르가슴은 가짜 오르가슴에 불과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아무런 문제 없이 부부생활에 만족하던 여성이 갑자기 부부생활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뭔가 더 자극적인 것을 느끼기 위해 자신이 느끼는 자극 자극을 무시하여 점점 쾌감을 느낄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해결 포인트
오르가슴의 느낌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잊을 정도로 강한 쾌감을 느끼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기분이 평소와 다른 정도의 쾌감이 느끼는 여성도 있다. 지나친 오르가슴의 환상은 오히려 쾌감을 반감시킨다. 작은 쾌감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질적으로 고양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신혼초는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을 잔뜩 품고 부부생활에 임하게 된다.욧심은 금물, 아직은 초보 단계라는 것을 인정하자. 초보 단계에 맞는 쾌감의 정도가 있다고 인정하면 점점 강도 높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섹시한 매력이 없다는 자신감 부족
여성들은 섹시한 매력을 가지고 싶어한다. 특히 부부생활의 초보 단계인 신혼부부는 섹스를 할 때 섹시한 매력이 남성을 매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가슴이 빈약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성은 남편에게조차 알몸을 보여주는 것을 꺼리게 된다. 섹스는 지신있게 임해야만 쾌감이 극대화 된다. 그러나 자신의 결점을 가리기 위해 잔뜩 신경이 곤두서 있기 때문에 섹스에 몰입하지 못한다.
신혼초 얼마동안 이런 아내의 태도는 자신의 비밀을 간직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여 오히려 남편을 자극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지속된다면 진정한 섹스의 맛을 즐길 수 없게 된다.
해결 포인트
섹시함은 다분히 주관적인 가치관이다. 허리가 잘록하고 가슴이 풍만하고 아름다운 힙을 가져야만 섹시한 여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체적으로 섹시한 매력을 가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표정과 보디 랭귀지를 섹시하게 연출한다면 신체적인 결함을 완전하게 커버할 수 있다.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신감처럼 섹시한 것도 없는 것. 당신의 매력을 파트너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보디 랭귀지로 연출을 하여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면 되는 것.
섹시한 여성이라도 섹스시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줄 모른다면 이 여성은 섹시한 여성이 아니다. 자기 연출이 신체적인 조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도록 한다.
성기가 다소 크다는 걱정
여성의 성기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개인차가 크다. 질이 다소 큰 편이라면 남성의 페니스가 삽입되면 헐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만일 남편에게 '당신이 좀 큰 것 같아!' 라는 말을 들었다면 그 순간부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나의 것이 너무 커서 남편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명기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명기는 커녕 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등 온갖 걱정을 다 하게 된다.
섹스시 걱정은 쾌감을 방해하게 된다. 남편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섹스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남편과 즐거운 부부생활을 하고 싶다면 마음의 짐을 덜어야 한다.
해결 포인트
여성의 성기는 신축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남성의 페니스의 사이즈에 따라 조절이 된다. 예를 들어 성기가 좀 큰 여성이 페니스가 작은 남성과 지속적으로 성생활을 하게되면 페니스의 사이즈에 알맞게 질의 사이즈가 줄어든다. 반대로 성기가 작은 여성이 페니스가 큰 남성과 지속적으로 섹스를 하면 페니스의 사이즈에 맞게 커지게 된다.
신혼초는 아직 성기의 사이즈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시기이다. 곧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므로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지 말고 부부생활에 임하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숙한 여자에 대한 환상
여성은 누구나 정숙한 여자라는 평가를 받고 싶어한다. 남자의 가슴을 뒤흔드는 요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일단은 정숙한 여자라는 평가를 받기를 희망한다. 이런 이유에서 신혼초 부부생활을 할 때 섹스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마음속으로는 하고 싶은 행위가 있지만 이런 행위로 인해 자칫 이미지가 손상될 것 같아 주춤거리게 된다. 섹스할 때 이성을 끌어 안고 있어서는 쾌감을 느낄 수 없다. 가장 원색적으로 행동할 때 쾌감은 높아지는 것이다.
해결 포인트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섹스에 소극적이라고 해서 정숙하다는 평가를 받는 시대는 지났다. 남자들의 정숙한 여자에 대해 높은 접수를 주지만 결혼해서 부부생활에서까지 정숙하고 싶어 섹스에 비협조적인 아내는 원치 않는다.
섹스를 할 때 옷을 모두 벗고 하는 것처럼 마음의 옷도 모두 벗어야 진정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섹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쾌감이다. 섹스를 통해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쾌감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요조 숙녀 콤플렉스를 벗어 버린다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다.
임신에 대한 공포
임신에 대한 공포도 쾌감을 막는 요소 중에 하나. 신혼초는 신혼을 즐기기 위해 일정기간 피임을 한다.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 낳는 문제를 뒤로 미루어 놓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보면 아이를 아직 낳고 싶지 않았는데 그만 피임에 실패하여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낳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이런 커플을 보게되면 피임에 대한 부담감이 커짐다.
때문에 불임기가 아닌 가임기 때 섹스를 하게 되면 임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섹스에 몰입하지 못한다. 더욱이 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아 생리를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일을 몇번 경험하게 되면 남편과의 부부생활이 마냥 즐겁지만 않다. 임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섹스에 점점 흥미를 잃고 쾌감을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해결 포인트
임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성적인 쾌감이 줄어들고 있다면 피임 대책을 보다 철저히 세워야 한다. 만일 질외 사정의 피임법을 쓰고 있다면 당장 방법을 바꿀것. 엄밀히 말하면 질외 사정은 피임법이라고 말할 수 없다. 보다 안전한 피임법으로 바꾸어야 한다.
만일 남편에게 피임을 일임하고 있다면 당신이 주도권을 갖도록 한다. 남자들은 여성들에게 피해 피임의 실패로 인해 겪게 되는 임신중절의 공포를 잘 알지 못한다. 여성이 적극적으로 피임을 하는 것이 좋다.
일회적인 방법인 콘돔을 사용하고 있는데 남편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피임약을 먹어 적극 대처하는 것이 좋다. 임신에 대한 공포만 없어도 섹스는 보다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성적인 쾌감을 지속시키는 테크닉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매일 먹는다면 싫증을 느끼게 된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여성이 정상위를 할때마다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해서 항상 정상위만 고집한다면 곧 매너리즘에 빠져 더 이상 쾌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체위의 변형은 매너리즘을 방지하는 데 가장 효과가 높다. 세스를 할 때마다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변화를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삽입 후 피스톤 운동으로 쾌감을 얻으려고 고집하지 말고 손이나 몸 일체를 접촉하지 않은 채 일점 자극 스타일로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성의 경우 섹스를 하면 남자와 신체적으로 밀착하고 싶어하는 깅한 충동을 느낀다.
이런 욕구를 잠재우고 일점 자극을 실험해 보자. 단 패니스에 의한 질의 자극을 계속하면서 다른 신체 부위는 접촉을 삼가야 한다.
이런 자세는 보통 여성을 초조하게 만든다. 여성 자신은 남성에게 정복되어 단순한 도구가 되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런 불안 심리는 더욱 더 파트너와 밀착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런 애태우는 시간을 보낸 후 밀착하면서 애무를 하면 여성은 몹시 흥분하게 된다. 동일한 자극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말이다. 이렇듯 일점 자극법은 쾌감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