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하다 보니 교통카드를 도어락 키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경우 보안상 문제가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
http://news.kbs.co.kr/economic/2012/06/30/2495804.html
바로 우리집 도어락 회사(게이트맨)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니... 문제가 있는거 맞단다.
무료로 카드키 2개를 보내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원래 내 핸펀이 갤럭시S여서 티머니가 내장되어 있다. 핸펀을 도어락에 등록해서 사용하는데..
이걸 못하게 되서 카드키를 들고 다니자나.. 이거 번거롭다.
도어락 존재의 가장 큰이유가 열쇠가 없다는 건데.. 비밀번호로 열기두 귀찮아 하는 귀차니즘때문에... 카드키 이식을 했다.
구글링해서 카드키 이식으로 검색하면 정말 많이 검색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ni31&logNo=70072767542&viewDate=¤tPage=1&listtype=0
집에 있는 아세톤과 오늘 처절하게 분해당할 카드키
집에 못쓰는 컵에 담가놨다. 당근 컵은 유리나 스틸 제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프라스틱 컵에 했다가는 빵꾸날수도.
예전에 카드형 교통카드를 옵원에 이식할때는 한 2시간이면 다 분해 되었는데...
이건 좀 두꺼워서인지 한 2시간 넣으면 겉의 고무를 칼로 벗겨낼수 있고 다시 한 2시간 담가놓으면 속살을 볼수 있다.
카드키 속살..
원래 좀 잘해보겠다고 못쓰는 핸드폰 보호 필름을 사용했는데... 영 아니어서 결국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했다.
가장 고민은 카드키의 위치... 밧데리에 위치하면 좋겠으나... 실험해 보니 안되어서... 칩이 메모리에 위치하게 붙였다.
내꺼 다하구 울 마눌꺼도 해줬다.. 이거 다하니 일욜하루 다 갔다...
그래두 다 해놓으니 뿌듯~
출처 :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hojak&wr_id=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