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일정에는 주요한 산출물과 완료일,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주요한 의사결정의 내용과 결정일, 주요한 보고내용과 보고일, 일의 내용 및 시작일과 종료일, 일의 책임자와 투입되는 인력규모, 일에 투입되는 자원의 규모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일정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엠에서 프로젝트(MS-Project), 아르테미스(Artemis), 프리마베라(Primavera) 등의 글로벌 소프트웨어들이 있지만 이들은 가격이 비싸고, 또 건설이나 IT 등 특수하고 복잡한 공정에 주로 활용도니다.
기업에서 경영계획이나 실행계획 그리고 상당의 시간이나 사람이 투입도니ㅡㄴ 프로젝트를 시행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일정표를 먼저 살펴보자.
투입인원에 표시한 MM, MD 등에서 'M은 man(사람)'을 뜻하고 D, M은 각각 'day(일)'와 'month(월)' 을 뜻한다. D와 M 이외에 'H(hour)'도 자주 사용된다. 이 일정표를 통해서는 해당 기간 동안 각 사안에 몇 사람을 투입하느냐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0MM이라면 1명이면 10개월, 2명이면 5개월, 5명이면 2개월, 10명이면 1개월 만에 마칠 수 있는 분량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일정표를 통해서는 일정이 진척되고 있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간트차트(Gant Chart)
'간트차트'는 미국의 간트(Henry Laurence Gant)가 1919년에 창안한 작업진도표로 작업내용을 시간이나 일정으로 표시하고 일이 진행되는 속도나 진도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마일스톤차트(Mile-Stone Chart)
마일스톤(Mile-Stone)이란 일의 진행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 또는 시점을 의미한다. '마일스톤차트'는 일정의 시작이나 주요 성과물, 주요 일정의 완료시점을 표시하는 차트로 규모가 큰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기 쉽다.

간트차트와 마일스톤차트는 일정계획과 진척상황을 관리하는 대표적인 툴이다. 팀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팀원들끼리 일의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활용한다. 또한 회사나 조직에서 특히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일을 처리할 때 상사에게 보고하기 위한 자료로도 활용하면 좋다. 따라서 일을 처리하는 매 단계별 절차가 중요한 일일수록, 또 완료할 때까지 그 단계가 복잡한 경우일수록 꼭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관련기사 :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 [일정관리 프로그램]
http://blog.naver.com/dejavu_blog/30024685359
출처 :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iseek&folder=95&list_id=109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