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dc22 all floors | 540,000 원 | 1 개 | 540,000 원 | |
C. 매트리스 툴 | 35,000 원 | 1 개 | 35,000 원 | |
D. 플렉서블 크레비스 툴 | 58,000 원 | 1 개 | 58,000 원 | |
배송비 | 0 원 | |||
총결제금액 | 633,000 원 |
결국 몇년간 벼르다가 애기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질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http://www.oneaday.co.kr/Etc/OldGoods/detail.php?prdno=Mzk5Nw==
비염이 있는 아이를 생각해서 다이슨을 구매했습니다.
상품 설명으로 보면 이보다 더 좋은 청소기가 있을까 싶을만큼 인상적이더군요.
비염있는 아이를 위해 더할나위 없는 청소기다 싶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그런데 개봉후 청소를 해보니 다이슨은 좋은 청소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마케팅만 훌륭한 회사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봉에서 바람이 샙니다.
솔등을 이어 청소시엔 아무래도 봉을 다 줄여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런데 봉 이음새에서 시원한(!) 바람이 새어나오더군요.
수입업체인 코스모 양행에 문의하니 원래 그렇답니다.
구조상 그렇다네요...
진공청소기 봉에서 바람이 새어나오는데... 그것이 상식적으로 정상인지요?
중간에 바람이 새어나오니 만큼 먼지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5년이나 된 가격이 1/4도 안되는 삼성 먼지따로도 한번 훑으면 되었던 것을
4-5번 훑어야 됩니다.
어떤 분은 장판이 들썩일 정도의 흡입력이라 하셨지만 플랫아웃 헤드툴로
바닥을 청소할때 머리카락이 안딸려옵니다.
봉을 들어서 구멍으로 갖다 대주어야 됩니다. 흡입력이 무엇을 기준으로 한것인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에 쓰던 청소기에 비하면.. 참 불만족스런 부분입니다.
먼지가 보이는 통은 속은 시원합니다만 먼지를 버릴때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먼지따로의 경우 먼지통에 뚜껑이 없어서 그냥 휴지통에 대고 뒤집어 버리기만 하면 되었는데...
다이슨은 뚜껑이 있다보니 먼지가 떨어지다가 뚜껑에 다 걸립니다. 손대어 털어줘야하지요... 먼지 제대로 마시게됩니다.
먼지가 보이니까 다이슨이 좋다고 생각되지만 먼지 보이는 것 없이 봉투에 깨끗이 들어가는 청소기를 살걸 하고 후회가 막급입니다.
큰회사였다면 소비자 클레임에 더 친절하게 반응하겠지만
수입업체이다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미사여구에 혹해 사버린 댓가겠지만.. 앞으로 청소할때마다 속터질 걸 생각하니
속이 상합니다..
사시기전에 상업용으로 올려놓은 블로그등에 혹하지 마시고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 있으면 꼭 사용해보시고 사세요...
미국 소비자 리포트 ( Consumer reports)에서 보면 일렉*** 제품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구요... ---사기전에 봤어야 했는데.. 말입니다..ㅜㅜ
구글과 유튜브엔 다이슨에 대해 불만족한 성토가 많더군요.
그중에 동감되는 것...
상자에 이렇게 써있습니다.
The cleaner that doesn't lose suction.
근데 누가 이렇게 답변했더군요...
I think it doesn't have suction to lose.
정말 잘 생각하고 구매하세요... 저 같은 분 없으면 좋겠습니다.
홧병날 지경입니다.. 먼지 날리는 거 보면 아이 생각해서 청소기 다시 사야할 것 같아요..ㅜㅜ
출처 : http://www.dysonmall.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2&category=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