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때.. 아이를 안갖느냐고..물어보시는 어른들 때문에.
그제서야 자녀계획을 의논
했었어요.
어쩌면.. 둘이 의견일치.. 셋!!.
신랑은 딸아들딸. 전
딸딸아들.. 요렇게 낳자고 말이죠.ㅋ
어찌되었던.. 셋 낳자는 의견은 일치했으니.. 전 산부인과 가서 일단
기초진단을 받았구요.
(산전검사.뭐 그런거..잘 생각이 안나네요 .)
미처 준비도 다 못한 상태에서..;; 바로 애가 생겨서
낳았는데
아이가 아픈바람에 더 이상 낳지 않으려고 했었네요.
헌데. 아픈 아이한테 오히려 더 좋은 심적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선생님들이 동생들을 낳기를 적극 권장 하시더라구요.
그래요. 그땐 제 아이만 아픈게 서럽고,
다른 건강한 아이들 보면
그저 서러울 때가 있었거든요.
그렇게 둘째 딸을 낳았어요.
다행히 4.1kg 우량아로 건강히 순하게 무럭무럭 잘
커주더군요.
아픈 아이를 안고, 뒤에 둘째를 업고 물리치료, 병원치료등.. 다니며.
허리도 아프고, 고생은
되었지만.
전 너무 행복했지만. 막상 둘째는 아픈 언니와 놀지 못하니 혼자와 다름 없이 심심해 하네요.
전 아픈 큰애한테 더 신경을
써주느라 미안해지구요.
둘째 17개월때 태몽을 먼저 꾸었는데. 아들일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태몽대로 아들을 낳았네요.
그리곤 셋째 7개월 때 또 뽀너스로 귀한 넷째가 생겨 딸을 또 얻었답니다.
이런
저한테 어떻게 하면 애가 잘 생기는 지 물어보십니다..;;
부부금실이 좋으냐고들 물어보시는 데..
4남매. 거의다 한방이들입니다. 컥
아들 딸 낳는
비법과 소문을 아는대로 적었습니다. ![]() ![]() ![]() ![]() |
딸,
아들 누구의 몫일까요?
인간의 성별은 남성의 정자 안에 들어 있는 염색체에 의해 결정된다. X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수정에 성공하면 여자아이가 만들어지고, Y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수정에 성공하면 남자아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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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정보는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하더군요.
체질 개선이나 목욕법등의 정보등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보통의 상식으로는
5일정도 금욕을 하다가 배란일 새벽에 깊게, 여자가 먼저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고 숙제를 끝내면. 아들을 낳을 확률이 높고, 그 반대로
하면 딸 확률을 높일 수 있답니다. 음식으로는 남성이 육식위주의 식단, 여자의 채식위주의 식단이면 아들 낳을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면 딸 일 확률이 높아진다네요. 또 직업상으로는 오래 앉아 있거나, 컴퓨터 관련일등을 하는 남성들은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어디까지나 통계일 뿐 100%의 정보는 아닌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채식과 해물을 좋아하고, 남편때문에 삼겹살을 즐겨 먹고, 둘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일 하고 있네요. 그래서 딸 확률이 더 높았던 걸까요? 유전적이다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족의 식단이나, 성향, 습관들이 체질에 작용을 하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남편 친구들은 하는 일은 다 다른데.. 모두 딸 둘 아빠입니다. 저의 친한 지인들 역시 딸이 많네요. 저의 친가는 딸, 외가는. 아들이 많아요. 전 친가에 가면 찬밥신세, 외가에 가면 공주대접을 받았습니다. 신랑 친가는 모두 육식을 좋아하십니다. 남자분들은 모두 아들을 낳으셨구요, 고모님들은 모두 딸만 낳으셨어요. 초식남들은 ^^;; 딸을 낳는단 말인가염..음..그런것 같기도하고; |
발꼬락으로 아들을 낳았다고라~~???!!!
남성들이 알고 있는 아들 낳는 비법중의 하나가 사정할 때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신빙성이 있는 말이라고 한다. 마치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 소변을 멀리까지 발사하는 원리처럼, 사정 시에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면 고여있는 사정액을 말끔하게 발산 하게 하기 때문이다. 빠른 시간 내에 자궁입구까지 정액을 발사하려면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Y염색체의 정자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준혁이 아빠가 쓴 기술처럼 사정 후 바로 성기를 빼지 말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질 입구를 막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일반적으로 섹스 후 성기를 빼면 주르륵, 하고 사정 액이 쏟아져 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임신의 확률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성기를 빼지 않은 채로 그냥 잠들었다가 잠시 후 그 상태로 다시 2차 섹스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낳을 수 있는지.... 관계할 때 엄지 발가락에 힘주고 올리고 하면 아들을 낫는답니다. 하지만. 셋째는 꼭 딸을 그렇게 원했는 데.. 술먹고 버릇처럼 또 엄지발가락을 올리셨답니다. 반대로.. 힘빼고 아래로 향하게하면 딸 낳는다고도 하더라구요.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
산부인과 담당샘께 물었습니다.(창원 파티마병원
산부인과 1과 선생님)
-- 첫째 가졌을 때 여쭤보았습니다. 선생님 혹시.. 딸 아들. 골라 낳는 비법이 있을까요? 아들 낳고 싶으면 아들 낳을때 까지, 딸 낳고 싶으면 딸이 나올 때까지 낳으면 된답니다. 산부인과 의사들도 모르는 비법.. 알면 아들 낳게 가르쳐 달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걸 알면 자기도 딸 둘만 낳았겠냐고 저한테 되물어보시던걸요..^^; |
아들 딸 다 키워보니.. 아들은 아들대로
귀엽고, 딸은 딸이라서 예쁘더군요.
선생님 말이 정답!!
그 어느 비법도..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구요.
그저 아들딸 구별말고 건강하게 주시는 대로 감사히 낳아야 될 것 같아요.
요즘 불임 부부도 많고, 의외로 둘째
불임도 많더군요.
고생고생해서 겨우 얻는 부부들도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준 아이한테 감사히 생각하고 낳으면 아이도 더
행복하겠죠.
딸 둘이면 금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이라고도 하지요. 뭐. 목맬것까지 뭐 있답니까.
아들들도 거칠긴
하지만 .. 어릴땐 딸들보다 오히려 더 귀엽고 싹싹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딸들은 좀 징징 대는 편이 없잖아 있어서 ^^;
하지만
또 특유의 여우스러움에 폭 빠져 살고는 있지만요.
예전 우리나라 속담엔 딸이 셋이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었답니다.
딸들
시집보내려면 돈이 많이 든다구요.
요즘은 아들을 결혼 시키는 데 돈이 더 많이 들죠.
보통 집과 차를 준비해서 결혼을 하니
말이죠.
시대에 따라.. 성에 대한 생각들도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아들이던 딸이던.. 많이 낳아서 더 행복한 가정들
꾸리셨음 좋겠어요.
더불어 60년 만에 맞는 백호의 해..
건강하고 장차 큰일을 하는 거목들이 많이들 탄생했음
좋겠네요.
출처 :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56&q_sq_board=183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