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입은 아직 일러..11년형 제품이 더 유리
지난주 출시된 LG전자 신제품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3D LED 모델인 55LM5800은 출시 일주일만에 출시가보다 54만원 가량 하락했다. 특히 화면크기가 큰 모델이 가격하락폭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아래표는 일주일 동안 2012년 출시모델의 가격하락을 나타낸 표이다. 11년도 모델 만큼 가격 하락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격하락이 아닌 비슷한 라인업 간의 가격차다. 아직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
* 다나와 최저가는 2012년 2월 7일 기준
모델명 (12년) |
3D |
스마트 |
출시가 |
다나와 최저가 |
하락액 |
47LM6700 |
● |
● |
250만원 |
223만원 |
-27만원 |
55LM6700 |
400만원 |
356만원 |
-44만원 |
47LM6600 |
● |
● |
230만원 |
200만원 |
-30만원 |
55LM6600 |
375만원 |
340만원 |
-35만원 |
42LM5800 |
● |
- |
150만원 |
130만원 |
-20만원 |
47LM5800 |
195만원 |
155만원 |
-40만원 |
55LM5800 |
335만원 |
281만원 |
-54만원 |
47LS5600 |
- |
- |
180만원 |
168만원 |
-12만원 |
55LS5600 |
320만원 |
286만원 |
-34만원 |
모델명 (11년) |
3D |
스마트 |
출시가격 |
다나와 최저가 |
하락액 |
47LW6500 |
● |
● |
180만원 |
143만원 |
-37만원 |
2012년도의 신제품의 빠른 가격하락의 이유는 이른 신제품 출시로 경쟁사 상품이 없어 가격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파악된다. 하지만 아직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이르다. 그 이유는 비슷한 라인업 제품인 2011년 베스트셀러 TV인 LG전자 47LW6500 모델과 2012년 신제품인 47LM6600 비교해보면 가격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약 60만원 차이다. 가격 매리트와 성능를 생각한다면 11년 모델인 47LW6500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신제품 모델인 경우, 개선된 시네마 3D 전용 엔진으로 작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뿐 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된 매직리모컨, 내장형 무선랜, 듀얼플레이의 부가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런 부가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LW6500 모델이 좋다.
<11년 베스트셀러, LG전자 47LW6500>
 다나와 최저가 : 1,440,000원
2012년 신제품 중 LED 에지형 제품으로 구입을 원한다면 LM5800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LM6700, LM6600 시리즈는 에지형 LED Plus(마이크로 디밍)로 구조적으로 LED 모듈이 몰려 있어 로컬디밍의 의미가 없다. 때문에 차라리 일반 에지형 모델인 LM5800 시리즈가 좋다. 아니면 출시예정인 직하형 LED 방식의 LG전자 LM9600 시리즈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12년 신제품, LG전자 47LM5800>
 다나와 최저가 : 1,38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