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arURL

조회 수 52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0408782_1.jpg

 

현직 뉴욕 경찰관(NYPD)이 여자들을 납치해 오븐에 구워먹으려다 연방경찰에 체포됐다고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사건을 단독 보도한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엽기적인 범행을 계획한 인물은 길버트 발레(28)로 할렘 경찰서에 재직 중인 현직 경찰관이다. 그는 지난 24일 퀸즈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됐다.



FBI 조사 결과 그는 몇 달에 걸쳐 아직 잡히지 않은 공범과 함께 여성을 납치해 그들의 신체를 구워 먹을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경찰과 FBI는 별거중의 그의 아내의 제보를 근거로 수사에 착수했다.

발레는 누군가와 채팅을 하면서 "그 여자의 신체 장기를 가급적 살아 있는 채로 천천히 요리하면 매우 맛있을 것 같다"는 끔찍한 말을 하기도 했다.

발레는 공범과 마취제 클로로폼을 사용해 여성들의 의식을 잃게 한 뒤 자신의 집 부엌으로 데려올 구체적인 범행 계획까지 논의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발레의 컴퓨터에는 사진, 집 주소 등이 표시된 약 100명에 이르는 여성들의 명단이 발견됐다.

발레는 공범에게 마취제 등을 이용해 여성을 납치할 계획을 세워주고 납치 대가로 여성 1명당 5000 달러(약 550만원)를 약속했다.

지난 7월께 공범과 온라인상에서 나눈 대화에서 발레는 "오븐이 얼마나 크냐"는 공범의 질문에 "여자 다리를 접으면 충분히 들어 갈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메리 갤리건 FBI 부장 수사관은 "이미 발레는 그의 범행계획을 시인했다"며 "그의 진술과 행동은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발레는 그의 범행 리스트에 올라 있던 여성 1명을 직접 만나기까지 했다.

이때 공범은 발레에게 "너의 식사 메뉴는 어때?"라고 문자를 보냈고 그는 "지금 만나고 있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린 바바라 맨하탄 연방 검사장은 "발레가 강간살해한 뒤 식인까지 할 계획을 세웠다"며 "시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현직 경찰관이라는 그의 지위를 고려할 때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FBI에 따른 그는 최근 한 여성을 집중적으로 노렸는데, 그 여성은 발레를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그의 동생은 "형은 좋은 사람"이라며 혐의 사실을 믿지 못했다.

<동아닷컴>

 

출처 : http://news.donga.com/Inter/3/02/20121026/50407296/1

?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올려주세요.

  1. 닌자 40주년 한정판 Ninja ZX-6R 국내 공식 출시

    Date2024.06.14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42
    Read More
  2. 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 배포

    Date2024.02.11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390
    Read More
  3. [2023국정감사/KBS 뉴스7] 18년간 ‘쓰리잡’ 공공기관 직원…감봉 24만 원이 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협]

    Date2023.11.1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1695
    Read More
  4. 文 정부 코이카 이사의 매관매직… 관련자 무더기 징계

    Date2023.11.1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1474
    Read More
  5. 인사특혜 대가로 수억 받아…코이카 전 이사 구속기소

    Date2023.11.1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1185
    Read More
  6. '인사 대가로 금품 수수' 코이카 전 상임이사 구속

    Date2023.11.1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1013
    Read More
  7. [단독] 검찰, 코이카 압수수색...3억 뒷돈에 인사 거래 의혹

    Date2023.11.1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874
    Read More
  8. 2023년도 하반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및 부속병원 일반직원 공개채용

    Date2023.07.20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1675
    Read More
  9. 아내가 써준 편지가 너무 좋다. (트위터 @drw_lovely)

    Date2023.07.05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4426
    Read More
  10. 다 지우고 튄 슈퍼개미

    Date2023.06.29 Category뉴스 By웃으며살자 Views734
    Read More
  11. '이승기와 갈등' 권진영 후크 대표,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Date2023.06.29 Category뉴스 By웃으며살자 Views649
    Read More
  12. 일본 여행하던 30대 한국 남성, 15분 만에 여성 3명 성추행

    Date2023.06.29 Category뉴스 By웃으며살자 Views623
    Read More
  13. 강남 여중생 투신 방조한 남성…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체포

    Date2023.06.29 Category뉴스 By웃으며살자 Views573
    Read More
  14. '文때 임명' 코이카 前이사 억대 수수혐의로 檢수사 의뢰

    Date2023.06.07 Category뉴스 ByJaeSoo Views391
    Read More
  15. 전설적 토렌트(torrent) 사이트 RARBG 운영종료 (Legendary Torrent Site RARBG Shuts Down)

    Date2023.06.01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876
    Read More
  16. 제 남편의 불만이 이해가 가십니까?

    Date2023.04.03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258
    Read More
  17. 나의 Tableau Journey

    Date2023.03.24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197
    Read More
  18. 학교가 흡연학생 보건소 신고해 과태료 부과 '논란'

    Date2016.10.09 Category일반 By나우리 Views454
    Read More
  19. 1억짜리 창업지원사업을 포기하며

    Date2016.08.26 Category일반 ByJaeSoo Views395
    Read More
  20. 이 청년의 재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Date2016.08.24 Category일반 By법법 Views4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즐겨찾기 (가족)

JAESOO's HOMEPAGE


YOUNGAE's HOMEPAGE


장여은 홈페이지


장여희 홈페이지


장여원 홈페이지


즐겨찾기 (업무)

알리카페 홀릭

숭실대 컴퓨터 통신연구실 (서창진)

말레이시아 KL Sentral 한국인 GuestHouse


즐겨찾기 (취미)

어드민아이디

유에코 사랑회

아스가르드 좋은사람/나쁜사람

JServer.kr

제이서버 메타블로그

재수 티스토리


즐겨찾기 (강의, 커뮤니티)

재수 강의 홈페이지


한소리


VTMODE.COM


숭실대 인공지능학과


숭실대 통신연구실


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