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의 깜짝 결혼 발표에 11살 연하 예비신부 김아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록기의 구세주' 김아린은 뷰티모델 출신으로 현재도 모델활동을 하고있다. 171cm의 큰 키에 빼어난 외모로 아마추어 모델 대회 '얼짱'을 수상, 2007년 후즈넥스트 모델 대회 대구 지역 2위를 했다.
특히 청순하고 단아한 기품있는 외모로 '마이웨딩', '휘가로', '베이비'등 다수의 잡지 모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신화, 김세은의 뮤직비디오와 외환카드, 현대카드 등의 모델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김아린과 홍록기는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해 정식으로 교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한때 독신을 생각했던 홍록기를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매력 있고 현명한 여성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 앞서 홍록기는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11세 연하의 여자 친구가 있다. 요즘 갖고 싶은 차가 유모차다"며 열애사실을 공개하고 결혼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홍록기는 오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211060100033270002509&ServiceDate=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