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레이싱모델 이예빈이 화끈하게 '솔로대첩' 참석한다.
이예빈은 26일 트위터에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은 너무 싫다. 넓은 가슴으로 안아줄 '늑대목도리'가 겨울엔 필수인데 이럴 땐 왜 솔로?ㅠ 오늘 실시간 화제였던 솔로대첩이 뭔가했더니 꽤 재밌는 이벤트 같더군ㅋ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살짝 참석! 버튼을 눌럿"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예빈은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그가 남긴 메시지처럼 추운 겨울에 무척 외로운 듯 쓸쓸한 느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아리따운 자태가 남성 팬들을 자극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예빈이 솔로라니 말도 안돼",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솔로입니다", "몸매 최고네", "강예빈에 이어 이예빈까지", "저랑 사..사귀실..", "누나 사랑해요" 등 흥미로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예빈이 참석하겠다는 '솔로대첩'은 페이스북 페이지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다. 다음 달 24일 진행되는 미팅 행사로 솔로 남녀가 여의도 공원에 모여 짝을 찾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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