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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효과 덕…우대 포함 최대 6%

  • 작성자

    • 이대종 기자 | 공개 2014-01-02 08:55:00

     

    이 기사는 2013년 12월 31일 09: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자금 유입이 급하게 이뤄지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의 유입과 함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교차판매도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의 CMA 잔고는 지난 28일 기준 4조 9000억 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말 기록했던 4조 2000억 원에 비하면 7000억 원, 지난 6월 말 잔액 3조 9000억 원에 비하면 1조 원이 늘어난 셈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타 증권사의 자금유입 규모에 비해 크게 두드러진 것으로 업계 1위와의 격차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의 CMA 잔고는 5조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돼 5조 3600억 원을 기록한 9월 말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4조 5400억 원을 기록했던 우리투자증권도 별 다른 증가세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조 1000억 원을 보였던 현대증권은 2조 9000억 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2013123001000481600029431_l.jpg


    이러한 추세는 금리조건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의 CMA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본 2.4%에 3.6%의 금리를 우대 받아 최대 6%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대 금리 4.4%나 4.1%를 제시한 삼성증권이나 현대증권보다도 최대 1.6%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우대금리 조건으로 제시됐던 항목들의 약점도 상쇄시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우증권의 CMA 조건은 전월 100만 원 이상의 계좌를 유지하면서 같은 규모의 주식 및 ETF를 매매해야 한다. 우대한도도 300만 원에 불과하다.

    반면 삼성증권은 50만 원 이상 급여와 공과금 이체에 대한 조건 만을 충족하면 되고 현대증권은 50만 원 이상의 급여이체와 자동결제 5건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이들 증권사의 우대한도는 500만 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대금리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별도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우증권 관계자들도 "전체적인 조건을 놓고 보면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에서 내놓은 CMA가 괜찮다"면서 "대우증권에서 내놓은 CMA는 전체 대상보다는 ETF 매매를 많이 고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시장 내 넘쳐나고 있는 단기 부동자금의 유입과 특판 RP 투자자들의 교차판매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대우증권 설명이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 단기 부동자금은 총 704조 2825억 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말 처음으로 7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사상 최대치를 나타낸 것이다.

    특판 RP는 올해 초부터 지난 달까지 판매해 총 누적 판매액은 9000억 원을 기록했고 신규 투자자는 1만 7000여 명, 교차판매율은 26% 수준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여러 조건이 있었지만 금리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점이 컸다"면서 "교차판매는 원금보장형 ELS 등 다른 상품에 대한 비중이 높았지만 원금손실 없이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 싶었던 투자자들이 일부 몰렸다"고 말했다.

    2013123001000481600029432_l.jpg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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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3123001000481600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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