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과장 입니다.
오늘은 씽크프리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커다란 씽크프리 로고입니다. ^^ )
'씽크프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한과장은 '씽크프리 온라인'이 떠오릅니다.
(제 비밀문서의 대부분이 싱크프리 온라인의 마이오피스에 들었...)

안드로이드 유저 분들은 '씽크프리 모바일'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기업에 씽크프리를 도입하신 경우 '씽크프리 서버'가 떠오르실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번에 걸쳐서 '씽크프리'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도대체 씽크프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문서전용 웹하드인듯 하더니 웹 오피스라고 합니다.
http://thatcom.tistory.com/101 ('씽크프리! 플랫폼을 넘어서다!' 포스팅)
웹오피스라서 편집만 되는 줄 알았더니 문서 공유도 된답니다.
http://thatcom.tistory.com/105 ('씽크프리로 색다르게 문서를 나눠보자~' 포스팅)
그냥 공유만 하는 줄 알았는데, 트위터 기능도 있어서 트위터로 문서를 전파 한답니다.
http://thatcom.tistory.com/129 ('씽크프리여 트위터를 하라!' 포스팅)
독특한 기능의 웹하드+웹오피스인줄 알았는데 모바일 오피스기도 하답니다.
http://thatcom.tistory.com/49 ('한컴 씽크프리 모바일 2.0 등장' 포스팅)
http://thatcom.tistory.com/227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를 보여주마!' 포스팅)
허니콤을 비롯한 각종 안드로이드 기기에 탑재되는 줄만 알았는데 클라우드 오피스이기도 하답니다.
http://www.etnews.com/201108230139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 오피스 씽크프리 서버4.1' 전자신문)
읽어봐도 아직 알송달송 하네요.
도대체 씽크프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 씽크프리 온라인의 웹오피스와 연동된 스마트폰/패드용 모바일 오피스 입니다.
(요 부분은 이제 많이 알려 드려서 조금 익숙하실 만도..)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 온라인 오피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 입니다.

오늘 얘기할 씽크프리는 '온라인 오피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내용 입니다.
즉 씽크프리 온라인에서 사용하시던 웹하드+웹오피스 솔루션을
기업, 단체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하여 사용하기 위한 서버 솔루션 입니다.
이런 씽크프리 서버는 용도와 기능에 따라 다음의 4가지로 구분됩니다.
스탠다드, 인테그레이터, 엔터프라이즈, 컨버전서버
스탠다드 서버는 도서관, 공항, 학교, 호텔 등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공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오피스 문서를 다루는 경우 적합한 솔루션 입니다.

실제로 Los Angeles Public Library에 도입되어 도서관의 공용 PC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동식 디스크에만 문서를 저장하도록 하는 기능도 채택 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인테그레이터 서버는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기업의 그룹웨어, 웹메일과 통합하거나
ISP 업체의 '메일, 블로그, SNS, 온라인 스토리지 등'의 서비스와 결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 입니다.

독일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1&1 Internet AG, LG u+ / 웹하드, BOX.net 등에 적용되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서버는 스탠다드, 인테그레이터의 속성에 다양한 협업, 문서관리 기능 등이 더해져
중소기업이나 대학/연구 기관에서 문서를 작성, 관리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 입니다.

컨버전 서버를 제외한 각 서버들의 자세한 기능 비교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rver.thinkfree.com/ko/feature_server.html
그럼 마지막 '컨버전 서버'는 뭘까요?
이것이 참 재미있는 솔루션 입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다고 할까요?
뭐든 넣으면 뚝딱~ 하고 변환해서 결과를 내 줍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문서 종류는 컨버전 서버에 넣기만 하면 각종 포맷으로 변환해 줍니다.
이 컨버전 서버의 기능을 이용해 아이컨버터, 씽크프리 모바일 페이지 등이 개발된 것 입니다.
컨버전 서버는 '새로운 플랫폼의 출현'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문서를 새로운 플랫폼에서 표현 가능한 형식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다른 씽크프리 서버에 똑똑한 도깨비 방망이를 하나 추가하는 격이랄까요?
(귀사의 문서처리 능력이 +10 되었습니다. 뭐 이런 느낌?)
얼마전 씽크프리 서버 4.1에 관한 기사가 나기도 해서
오늘은 씽크프리 서버에 대해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