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이번 추석에 선물을 할건데요..산삼은 너무 비싸서 못하겠고, 성분이 비슷하다는 산삼배양근을 사볼까 하는데요.. 산삼배양근 성분은 얼마포함되지 않은 무늬만 산삼배양근인 제품이 많은것 같은데...추출액과 추출물...농축액의 차이는 무었인지요? 또한 고형분이 1%미만에서 50%이상까지 있던데 이것은 무었이고 어떤게 좋은건지...왜 몸에 좋다는 사포닌 함량은 기재되어 있지 않은지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
추출액 : 원료를 물과 함께 온도와 압력을 이용해서 성분을 추출하는 형태
예로 배즙, 포도즙, 칡즙, 헛개나무즙이 해당됨.
농축액 : 추출한 추출액을 계속 끓여서 수분을 증발시켜 농축시킨 제품.
사골농축액, 오렌지농축액등이 해당되며,
이런 농축액을 구입해서 물과 희석해서 사골국이나 음료를 만듬.
농축액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고형분함량이 높은것일수록 좋습니다.
농축액이란 쉽게 설명드리면 원재료를 압축한 원액을 말합니다.
추출물이나 추출액은 비슷할것 같지만 액체를 가미한것, 다시말하면 원재료와 액체의 혼합물이라고나 할까요?
좋은 산삼배양근이란 농촉액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고형분 %높아야 합니다.
고형분 함량이 1%이하인 경우에는 사실상 산삼배양근 제품이라고 부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산삼제품이니까 당연히 사포닌 함량도 표시되어야 겠구요.
그 표시가 없다면 사포닌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일테구요.
좋은 추석되세요~~
* 고형분 : 고형분이란 액상 제품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 때 남는
유효성분의 함량(%)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