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외소치라 라미네이트를 하려고합니다.
라미네이트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지르코니아로 씌우는걸 추천해주네요.
라미네이트와 지르코니아 장단점을 좀 알려주세요ㅠ
<답변>
왜소치라면 당연히 치아삭제를 하나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라미네이트가 제일 좋아요...
일단 치아손상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구요.
치료한 티도 거의 나지 않으며,
그리고 치아를 깍지 않고 법랑질에 세라믹을 강력하게 부착하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깨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지르코니아로 왜소치를 크라운을 치료하신다면
안그래도 작은 치아를 또 깍아야 하잖아요..
치아가 불쌍하구요.
치료후 시리거나 신경치료의 가능성, 그리고 치아가 너무 작아서 부러질 가능성까지 생겨요...
단지 세라믹의 파절이나 탈락 정도의 위험성이 아니죠...
<라미네이트>양쪽 왜소치만 100% 완전한 무삭제로 라미네이트 1시간만에 치료한
사례에여..
양쪽의 왜소치 한번 내원에 하루만에 치료가능하세요...
정확히 말하면 왜소치 한개나 두개 정도는 한시간 정도면 치료가 끝이 납니다.
양쪽의 왜소치를 한시간만에 치료완료한 모습이에요...
사진촬영시간 기준으로 정확히 1시간 4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양쪽의 왜소치 모두 삭제를 전혀 하지 않았구요.
다만, 환자이 요청에 의해 약간 넓어보이는 왼쪽대문니(사진상으로는 오른쪽)의 폭만 살짝 다듬었어요.
원데이 라미네이트는 특수장비를 이용해서 세라믹을 바로 가공해서 치아에 부착하기 때문에
한번에 치료가 끝이 날 수 있어요.. 바로 세렉이라고 하는 장비입니다.
사실 한번에 끝이 난다는 장점보다도 더 큰 장점은
치료할 때 치아삭제를 하지 않거나 아주 작게 하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구요.
치료후 치료한 티가 거의 나지 않고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앞니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단점>
앞니에는 지르코니아 보철이 약간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어금니나 임플란트 보철에는 강도면에서나 색상면에서 우수한 물성을 가지지만
앞니의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투명감이 부족해서 어색해 보입니다.
지르코니아보철과 올세믹크라운 중에서도 제작방법에 따라서는 빛이 통과하지 못하는 세라믹은 아래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티가 나는
앞니가
될 수 있어요.
치료전 사진에 나온 보철이 지르코니아 보철입니다.
보시다시피 속이 탁해요... 그래서 어색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죠.
제거후 단면을 보게 되면 불투명층이 보입니다.
위 사진은 불투명한 올세라믹크라운을 투명한 올세라믹크라운으로 바꾼 사례입니다
위와 같이 올세라믹크라운도 가공법에 따라서 불투명한 게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많이 했던 PFM앞니 보철인데요.
속에 금속이 들어가서 불투명한데 새로 투명하게 치료한 사례입니다ㅣ.
위의 사례를 아래에서 본 것이구요...
결론적으로 앞니는 티가 안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니
치아모양과 색감을 잘 낼 수 있고 투명감이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http://www.harue.com/03_community/notice.asp?tb=diary&act=view&tNum=2206&sField=&s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