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arURL
2005년 9월

이사갈 전세집.. 외벽 발수제 도장하고.. 내부 곰팡이 촬영..

by JaeSoo posted Sep 21,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EXIF Viewer사진 크기682x557

하여간.. 난 집운이 없는가..
왜 맨날 이딴 집만 걸리는지 모르겠다..
하긴 집보는 법도 잘 몰라서 그런건지..
내 딴에는 참 집 많이 본거 같았는데..
암튼 기왕 계약까지 했으니 좀 하자가 있더라도 보수해서 살려고 했는데..
집주인인 할머니는 맨날 할아버지한테 떠 넘기고
할아버지는 이상없다고 하다가 내가 하도 난리 치니 발수제를 사다 바른거 같긴 한데
시원찮아서 내가 농약뿌리는 분무기를 사다가 외벽에 발수제 한통을 다 발랐다..
흐.. 발수제 뿌리면서 꽤 많이 들이 마신거 같아 괜히 몸이 안좋아진거 같은 기분.. ㅠ_ㅠ
그런데 문제는 집 내부였다..
혹시나 싶어서 이곳 저곳을 다 뜯어 봤더니..
균열은 물론이고.. 곰팡이가 여기저기 다 폈다..
곰팡이 냄새도 나고.. 짜증이 확 밀려왔다..
어떻게 이따위 집을 살라고 내놓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이런건 보수해서 내놔야 하는거 아닌지..
머 모르고 그랬다 치더라도 알게 돼었으면 보수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내일 할아버지랑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고
정 합의점을 못 찾으면 재계약을 하던가 계약을 파기 하던가 결단을 지어야 겠다..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그런곳에서 다들 살고 싶어하는데..
암튼 짜증이 난다.. 나이는 80이 다되어서..
돈 그리 아껴서 죽을때 싸가지고 갈런지..
새출발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람.. 암튼 인간중에는 짜증나는 인간이
참 많다.. 참 많아..
할아버지.. 나 참 노인네들 공경하는 편인데..
왠만하면 좋은말로 할때 내일좀 잘 해결 봅시다요..

Article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