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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치료 (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설명 및 부작용

by JaeSoo posted Nov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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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 치료법은 신경의 세포막에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통증의 인지를 억제시킵니다.

-시술 부위에 화학적 변화 및 화학적 복합체를 형성해서 통증 자극을 감소시킵니다.

- 저에너지 충격파가 복합 통로를 통해 신경을 자극할 때 과자극 무통이 발생되어 결국 통증 의 전달을 억제하며,

   이러한 효과가 시술 동안 통증의 악화가 최소화되는 이유가 됩니다.

- 시술 부위에 재혈관화를 촉진해서 혈액 공급 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에 비해 절개가 필요없고, 마취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약물 치료 기간 및 약물에 의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금식 등의 특별한 치료전처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시술할 정확한 부위를 결정한 후 시술부위 피부에 젤(gel)을 바릅니다.

- 치료 기구를 시술 부위에 접촉시키고, 충격파의 범위와 깊이를 조절합니다.

- 저에너지의 충격파로 시작해서 기구를 움직여 압통이 가장 심한 부위에 충격파가 가해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준까지 천천히 충격파의 에너지를 올립니다.

- 한 번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치료 후 젤을 닦아내고, 환자는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 최소 1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실시하게 됩니다.


- 견관절의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건증, 족저 근막염 및 내, 외상과염(테니스 엘보)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대개 약물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지만,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여 수술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 체외 충격파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화시켜 그 결과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최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등의

   저널에서 그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전체적으로는 시술 부위 피부의 발적(21%), 일시적인 통증의 악화(4.8%), 혈종형성(4.5%), 편두통(1%) 등이 발생한 보고가 있습니다.
   피부 발적의 경우 이로 인해서 치료 중단이나 용량의 감소를 해야 하는 경우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부작용들도 보고는 되고 있으나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표. 체외 충격파 치료 후 발생한 부작용 및 빈도
부작용빈도(%)
피부발적84 (21.1)
동통19 (4.8)
혈종형성18 (4.5)
부종10 (2.5)
그외5 (1.3)
전체152 (38.1)


출처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7&dirId=70117&docId=280075&qb=7LK07Jm4IOy2qeqyqe2MjCDrtoDsnpHsmqk=&enc=utf8&section=kin&rank=15&search_sort=0&spq=0&sp=2&pid=Sc53TspySEZsscCJeqVsssssstd-241100&sid=VHJ2EgpyVmYAAHLr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