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7일 '반값 아파트'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접수를 앞두고 '로또' 당첨 기회를 잡기 위한 청약 눈치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보금자리 시범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납입금액에 따라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전문가들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2000만원이상이면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 최고 인기단지를 노리는 한편 1500만~2000만원은 강남(1순위)과 함께 2순위로 하남을, 1500만원 이하면 일반공급 물량이 많은 하남 지구를 공략할 것을 조언했다.
▷2000만원 이상=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당첨권은 청약저축 납입액 2000만원이상으로 전망된다. 최대 납입액이 120만원이라고 할 때 청약저축 가입 기간이 17년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 2006년 판교 신도시 청약 당시 2690만원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사례가 있기 때문에 최고 인기단지의 경우 2000만원 이상도 안심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내년에도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인기택지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강남권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내년이후에도 강남 세곡2지구와 서초구 내곡지구, 강동구 강일3지구, 구로구 항동 등에서 추가로 보금자리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1500만~2000만원=가장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세곡ㆍ서초 우면지구의 경우 2000만원,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는 1500만원을 당첨 가능권으로 보고 있다.
2006년 판교 당첨권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최소 1200만원, 평균 1600만원이었다. 때문에 이번 보금자리 청약에서도 납입액이 1500만원 이상이면 일단 1순위로 서울 지역에 신청하되 2순위로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를 택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1000만~1500만원=청약저축 가입액이 1500만원 미만의 경우 강남권 보금자리 입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때문에 이들은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하남 미사지구를 노려야한다.
스피드뱅크 이미영팀장은 "총 9481가구가 공급되는 미사지구의 경우 특별공급 4163가구와 우선공급 1411가구를 제외한 일반 분양물량은 3907가구에 달한다"며 "이는 1108가구인 고양 원흥이나 강남(560가구), 서초(341가구)보다 최대 10배이상 많은 것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600만~1000만원=고양 원흥지구나 생애최초 특별공급, 지역우선공급분을 노려야 한다.강남 세곡은 서울시 거주자, 서초 우면은 서울시와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수요자에게 분양물량의 전량이 우선 공급된다. 때문에 과천시 1년이상 거주자는 서초 우면의 지역우선 물량을 공략해야 한다.
30%가 우선공급되는 하남 미사의 경우는 지역내 청약저축 가입자수가 7373명에 불과해 납입금액이 적더라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체물량의 20%가 배정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도 1000만원미만 가입자의 핵심 공략 포인트다. 청약저축 1순위자로 10월9일까지 선납금 600만원만 채우면 된다.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로 혼인중이거나 자녀가 있는자, 과거5년이상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자, 세대원의 총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80%이상인자가 대상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출처 : http://realestate.daum.net/news/news_content?type=all&sub_type=&docid=MD20090930093405957&t__nil_economy=downtxt&nil_id=4
보금자리 시범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납입금액에 따라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전문가들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2000만원이상이면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 최고 인기단지를 노리는 한편 1500만~2000만원은 강남(1순위)과 함께 2순위로 하남을, 1500만원 이하면 일반공급 물량이 많은 하남 지구를 공략할 것을 조언했다.
▷2000만원 이상=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당첨권은 청약저축 납입액 2000만원이상으로 전망된다. 최대 납입액이 120만원이라고 할 때 청약저축 가입 기간이 17년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 2006년 판교 신도시 청약 당시 2690만원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사례가 있기 때문에 최고 인기단지의 경우 2000만원 이상도 안심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내년에도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인기택지지구의 청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강남권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내년이후에도 강남 세곡2지구와 서초구 내곡지구, 강동구 강일3지구, 구로구 항동 등에서 추가로 보금자리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1500만~2000만원=가장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세곡ㆍ서초 우면지구의 경우 2000만원,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는 1500만원을 당첨 가능권으로 보고 있다.
2006년 판교 당첨권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최소 1200만원, 평균 1600만원이었다. 때문에 이번 보금자리 청약에서도 납입액이 1500만원 이상이면 일단 1순위로 서울 지역에 신청하되 2순위로 하남 미사ㆍ고양 원흥지구를 택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1000만~1500만원=청약저축 가입액이 1500만원 미만의 경우 강남권 보금자리 입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때문에 이들은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하남 미사지구를 노려야한다.
스피드뱅크 이미영팀장은 "총 9481가구가 공급되는 미사지구의 경우 특별공급 4163가구와 우선공급 1411가구를 제외한 일반 분양물량은 3907가구에 달한다"며 "이는 1108가구인 고양 원흥이나 강남(560가구), 서초(341가구)보다 최대 10배이상 많은 것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600만~1000만원=고양 원흥지구나 생애최초 특별공급, 지역우선공급분을 노려야 한다.강남 세곡은 서울시 거주자, 서초 우면은 서울시와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수요자에게 분양물량의 전량이 우선 공급된다. 때문에 과천시 1년이상 거주자는 서초 우면의 지역우선 물량을 공략해야 한다.
30%가 우선공급되는 하남 미사의 경우는 지역내 청약저축 가입자수가 7373명에 불과해 납입금액이 적더라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체물량의 20%가 배정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도 1000만원미만 가입자의 핵심 공략 포인트다. 청약저축 1순위자로 10월9일까지 선납금 600만원만 채우면 된다.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로 혼인중이거나 자녀가 있는자, 과거5년이상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자, 세대원의 총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80%이상인자가 대상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출처 : http://realestate.daum.net/news/news_content?type=all&sub_type=&docid=MD20090930093405957&t__nil_economy=downtxt&nil_i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