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 승희랑 술한잔하루종일 날씨가 후덥지근.. 저녁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나갔다. 호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지러 겁나게 반가웠다. 이런저런 그간에 얘기도 하다가 다들 이젠 내일의 생활이 있기에 맥주 몇잔 마시구 헤어졌다. 아쉽지만 나중에 좀 여유 있을때 예전처럼 날새가며 마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