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Internet Explorer에서는 F12 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작업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웹페이지의 소스코드를 보면서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유용했던 기능이 바로 브라우저 모드 기능이었습니다.
인터넷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웹페이지들이 있고 그 중에는 당연히 예전에 만들어진 페이지라 최신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는 최적화되지 않아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런 웹페이지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기능이 바로 브라우저 모드 기능이었습니다.
브라우저 모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이 기능을 이용해서 이전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도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Windows 8.1에는 Internet Explorer 11이 기본탑재되어있고 IE11에서는 F12키를 눌렀을 때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오지 않아서 당황스러운 시추에이션이 꽃피게 됩니다.
저도 많이 당황스러웠거든요 ㅋㅋㅋ
그렇다고 IE11에서 호환성보기 기능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Internet Explorer 11에서 F12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보시다시피 이전버전의 IE와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죠?
Windows 8.1은 Windows 8 보다도 더 터치기반 사용방법에 초점을 두어 개발되었기 때문인데요 왼쪽의 검은 메뉴바에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 메뉴를 내려보면 에뮬레이션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에서 문서모드를 이용해 이전버전의 IE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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