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포맷을 마침내 해버렸습니다.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요즘 세상에 새로 컴퓨터를 세팅하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단지 fdisk > format > installing OS > installing Applications 등의 루틴이라면 그냥 두서너 시간 내로 다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어플들은 어지간한 것들은 다들 인터넷 업데이트가 기본이라, 프로그램만 깐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북마크며, 각 프로그램들에서 사용되는 확장기능, 테마, 스킨, 플러그인도 설치해야 합니다. 게다가, 은행 공인 인증서도 받아야 하고, 각종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ActiveX(크흑...)도 만만찮죠.
위의 과정들을 다시 거치는 건 너무 지겹게 느껴집니다.
그 김에 예전에 포스팅했던대로 Image Backup을 검토하던 중 Acronis True Image를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Norton Ghost가 지명도도 높고, 사용자 및 매뉴얼도 많은데다, 제가 원하는 기능(부팅이 불가능할 때, 부팅 이미지까지 포함시켜서 미디어만 밀어넣으면 바로 백업가능할 것)이 포함되어서 정말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활동범위(?) 내에서는 입수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Acronis True Image 9.0은 Home 버전과 Workstation 버전으로 나뉩니다.
제가 설치한 건 Home 버전입니다. 두 버전 간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설치 후 실행화면입니다.
백업과 복구 작업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백업 버튼을 누르세요.
백업 타입을 선택하세요. 원하시는 걸 고르시면 됩니다.
전 제가 원하는 C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파일 이름은 사용자 스스로가 적어넣어야 합니다. 물론 CD-RW이나 DVD-RW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DVD를 이용해 직접 옮기려 했지만 에러가 생기면서 공미디어를 토해냅니다. 물론 ODD 백업은 위의 파일 백업 후 CD/DVD Burning 프로그램을 이용해 옮기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업도 3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백업을 시도할 때는 [새로운 전체 백업 생성]을 선택하세요.
증분 백업과 차이 백업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합니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업에 필요한 각종 옵션들입니다.
[압축 레벨]은 <보통>을 설정하세요. 약 50% 정도를 압축해준다고 합니다.
공미디어가 많은 분은 <무압축>을 선택하세요. <높음>, <최대>는 백업에 드는 시간에 비해 압축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압축 분할] 항목은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백업 파일을 분할해줍니다. 100MB(Zip-Drive), 650MB/700MB(CD), 4.34GB(DVD)등의 선택항목이 있습니다.
여러 백업 파일이 생성됐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주석을 달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약 7GB를 백업하는데 4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실제로 생성된 백업 파일입니다. 백업되면서 약 3.4GB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제 공미디어에 버닝만 하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백업 파일의 복구 작업입니다.
복구 버튼을 누르세요.
이것은 D드라이브에 저장한 백업 파일을 복구하는 스크린샷입니다. 광미디어에 저장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그냥 불러오면 읽어들입니다.
제 경우에는 파티션 복구이므로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복구할 파티션을 정확하게 선택하세요.
위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부팅을 하면 Windows 안전모드와 유사한 화면1)에서 위와 비슷한 메뉴가 한 번 더 반복됩니다. 그냥 진행하시면 다시 재부팅이 되고 예전에 백업했던 환경으로 정확히 복구가 됩니다.
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전 이 녀석 덕에 당분간은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출처 : http://wavetheblue.tistory.com/tag/Acronis%20True%20Image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요즘 세상에 새로 컴퓨터를 세팅하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단지 fdisk > format > installing OS > installing Applications 등의 루틴이라면 그냥 두서너 시간 내로 다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어플들은 어지간한 것들은 다들 인터넷 업데이트가 기본이라, 프로그램만 깐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북마크며, 각 프로그램들에서 사용되는 확장기능, 테마, 스킨, 플러그인도 설치해야 합니다. 게다가, 은행 공인 인증서도 받아야 하고, 각종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ActiveX(크흑...)도 만만찮죠.
위의 과정들을 다시 거치는 건 너무 지겹게 느껴집니다.
그 김에 예전에 포스팅했던대로 Image Backup을 검토하던 중 Acronis True Image를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Norton Ghost가 지명도도 높고, 사용자 및 매뉴얼도 많은데다, 제가 원하는 기능(부팅이 불가능할 때, 부팅 이미지까지 포함시켜서 미디어만 밀어넣으면 바로 백업가능할 것)이 포함되어서 정말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활동범위(?) 내에서는 입수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Acronis True Image 9.0은 Home 버전과 Workstation 버전으로 나뉩니다.
제가 설치한 건 Home 버전입니다. 두 버전 간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설치 후 실행화면입니다.
백업과 복구 작업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파티션/디스크의 이미지 백업>
백업 버튼을 누르세요.
백업 타입을 선택하세요. 원하시는 걸 고르시면 됩니다.
전 제가 원하는 C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파일 이름은 사용자 스스로가 적어넣어야 합니다. 물론 CD-RW이나 DVD-RW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DVD를 이용해 직접 옮기려 했지만 에러가 생기면서 공미디어를 토해냅니다. 물론 ODD 백업은 위의 파일 백업 후 CD/DVD Burning 프로그램을 이용해 옮기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업도 3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백업을 시도할 때는 [새로운 전체 백업 생성]을 선택하세요.
증분 백업과 차이 백업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합니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업에 필요한 각종 옵션들입니다.
[압축 레벨]은 <보통>을 설정하세요. 약 50% 정도를 압축해준다고 합니다.
공미디어가 많은 분은 <무압축>을 선택하세요. <높음>, <최대>는 백업에 드는 시간에 비해 압축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압축 분할] 항목은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백업 파일을 분할해줍니다. 100MB(Zip-Drive), 650MB/700MB(CD), 4.34GB(DVD)등의 선택항목이 있습니다.
여러 백업 파일이 생성됐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주석을 달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약 7GB를 백업하는데 4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실제로 생성된 백업 파일입니다. 백업되면서 약 3.4GB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제 공미디어에 버닝만 하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백업 파일의 복구 작업입니다.
<백업의 복구 작업>
복구 버튼을 누르세요.
이것은 D드라이브에 저장한 백업 파일을 복구하는 스크린샷입니다. 광미디어에 저장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그냥 불러오면 읽어들입니다.
제 경우에는 파티션 복구이므로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복구할 파티션을 정확하게 선택하세요.
위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부팅을 하면 Windows 안전모드와 유사한 화면1)에서 위와 비슷한 메뉴가 한 번 더 반복됩니다. 그냥 진행하시면 다시 재부팅이 되고 예전에 백업했던 환경으로 정확히 복구가 됩니다.
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전 이 녀석 덕에 당분간은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출처 : http://wavetheblue.tistory.com/tag/Acronis%20True%20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