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엉덩이가 너무 크다고 계약이 종료되기 전에 자신을 내친 모델 에이전시에 소송을 걸어 이긴 네덜란드 모델 아난다 마르칠돈의 모습. 7일 슬로기가 제공한 사진이다.올 25세인 이 모델은 지난 2008년 텔레비젼 모델 오디션 쇼에서 우승, 9만8000달러 상당의 모델 계약을 상금으로 받았으나 1만30000달러 어치 계약 일만 하고 해고됐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가 너무 커서 그런 것이라며 재판을 걸었고 법원은 7일 우승할 당시 그녀의 힙 사이즈가 36.2인치였기 때문에 에이전시는 그녀에게 35.4인치의 엉덩이를 가지라고 요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그녀는 8만5000달러의 손해배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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