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능에 대해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 감히, 댓글을 달아봅니다. (업체 ID로 쓰는거 용서해주세요.
OCE (Onlie Capacity Expand)
RAID를 깨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여 용량을 확장하는 기술
파티션은 확장되지 않음. (디스크 관리자로 보면, 추가 영역이 나타납니다.)
추가된 영역을 새로 볼륨을 잡을수도 있고, 파티션 매직 같은 것을 사용해 현재의 파티션을 확장할수 있습니다.
ORLM (Online RAID Level Migration)
RAID를 깨지않고, 현재의 RAID 레벨에서 다른 RAID 레벨로 변경하는것
(변화될 RAID 레벨에 따라 최소한 하드 1개 또는 2개가 추가되면서 해야 합니다)
RAID 1은 ORLM이 될 수 없습니다.
높은 레벨에서 낮은 레벨로 갈수 없습니다. (기능이 지원되도 그렇게 하면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위의 OCE와 ORLM은 하이엔드 카드면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현재의 RAID 볼륨을 Impact 시켜서 하는 작업입니다. (Degrade보다 한단계 더 낮은 상태)
상당히 위험부담도 크고,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어느 RAID 벤더도, OCE/ORLM 전에는 데이터 백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영향과 사고(정전, 시스템 다운, 하드디스크 에러) 등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되로 OCE/ORLM은 Degrade보다도 한단계가 더 낮은 Impact 상태로 진행됩니다.
RAID 카드 자체는 리부팅이나 순간 꺼짐(정전) 등이 발생해도 OCE/ORLM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지만, 결과는 알수 없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가장 불안전항 상태를 오랜동안 지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2cpu.co.kr/bbs/board.php?bo_table=QnA&wr_id=283997&page=419
대부분 멀티 볼륨인 RAID0, RAID10, RAID50 등에서 싱글 볼륨인 RAID1, RAID2, RAID3, RAID4, RAID5 등으로
ORLM을 하는것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백업의 여유가 없거나 마이그레이션 도중 불의의 사고를 감수 한다고 한다면
RAID 카드에서 멀티 볼륨에서 싱글 볼륨으로의 마이그레이션도 지원을 하기는 한다.
테스트해본 결과 3TB 짜리 7200RPM 하드 6개를 RAID50로 묶은 12TB에서
RAID5로 묶은 15T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시간은 대략 144시간 정도 소요된다.
6일 넘게 기다려야 하니 6일 동안 서버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