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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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기는 어떤 상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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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 지방이 붙고 골격과 근육이 만들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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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피하 지방이 생기기 시작하고 몸 전체에 솜털이 납니다. 골격이나 근육이 확실하게 만들어 집니다.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 손톱, 발톱이 생깁니다. 머리의 크기는 달걀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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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리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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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신경 계통이 발달 하면서 미각, 청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엄마 배 밖에서 나는 소리를 완전히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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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속에서 활발히 움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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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과 전신 운동이 활발해져 양수 속에서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며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아직 몸 전체가 크지 않아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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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은 어떻게 변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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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지며, 유즙이 분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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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크기가 어른 머리만하게 커지므로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옵니다. 아랫배가 앞으로 나와 몸의 균형이 깨지므로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선의 발달로 유방도 커지고 젖꼭지를 누르면 유즙이 나오기도 합니다. 유두의 색깔도 점점 짙어지며, 임신선도 진해지고 피부 표면의 정맥도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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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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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주 무렵이면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동은 태아 발육 상태를 측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므로 처음으로 태동을 느낀 날을 메모해 두면 좋습니다. 태아의 움직임은 마치 거품이 부글거리는 느낌, 혹은 작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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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개월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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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은 바로 이런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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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 뱃속에서 손발을 움직이거나 몸을 돌리는 움직임 등을 '태동' 이라고 합니다. 태동은 대개 임신 20주부터 느끼게 되나 개인차가 많아 첫아이가 아닌 경우는 임신 15주부터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동을 느낀 임신부는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태동의 위치나 움직임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한쪽에서만 태아가 움직여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6개월에 접어 들어도 태동이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하며, 갑자기 태동이 없어지거나 하루종일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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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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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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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왕성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 한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익혀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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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나 거들을 착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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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를 해주면 배를 받쳐주고, 따뜻하게 보호해 주며, 태아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거들은 임신부용 거들을 입어 주면 되는데 너무 조이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적당한 크기의 복대나 거들을 사용합니다. 복대나 거들을 고를 때에는 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소재로 만든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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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대비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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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나, 보건소 등지에서 하는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구할 수 있고, 임신부 끼리의 정보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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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이렇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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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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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이 활발해 집에 따라 영양 섭취량을 평소보다 늘리고, 풍부한 영양소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태아는 많은 양의 철분을 필요로 하므로 모체에서 필요한 만큼의 철분을 흡수해 감으로 모체에 필요한 철분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따라서 간, 달걀 노른자, 굴, 조개, 녹황색 채소류, 우유, 콩류등을 적극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도 평소보다 10%정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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