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아기는 어떤 상태일까?
|

|
머리를 아래로 하고 엉덩와 발을 위로한 자세가 됩니다. |
|
태아는 자궁 속을 꽉 채우며 위치와 자세도 차츰 일정하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

|
신경계가 발달 합니다. |
|
뇌의 크기도 커지고, 뇌세포와 신경 순환계가 완벽하게 연결되어 제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학습능력과 운동능력이 잘 발달 합니다.
|

|
피부지방이 늘어납니다. |
|
피하 지방이 점점 증가하기 시작해 피부 표면에 생겼던 주름살을 부드럽게 펴 주기 때문에 피부가 통통하고 둥그스름하게 변합니다. 조산할 경우 아기는 의료시설의 도움으로 생존활 확률이 높다.
|

|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
|
눈꺼풀이 열리고 눈동자도 만들어져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눈을 떠서 앞을 보고 시선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
|
엄마 몸은 어떻게 변할까 ?
|

|
숨찬 증세, 속쓰림 등 불쾌한 증세가 많아 집니다. |
|
자궁저의 높이가 28cm으로 배꼽과 명치 사이의 중간까지 올라옵니다. 따라서 심장, 위가 눌려 답답하고 숨이 차고, 위가 쓰리는 등 불쾌한 증세가 많아 집니다.

|

|
초유가 만들어 집니다. |
|
면역성분이 들어있는 초유가 만들어 집니다. 출산 후 몇 번 나오게 됩니다.
|

|
자궁수축으로 배가 당기거나 뭉치기 쉽습니다. |
|
자궁 근육이 예민해 져서 때대로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당기거나 조여 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루에 보통 4-5회 정도 일어나는데 정도가 심하면 조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바로 안정을 취하고 쉬도록 합니다.
|

|
분비물이 많아 집니다. |
|
자궁 경부로의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분비물 때문에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서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
임신 개월별 체크 포인트
|

|
유비무환!! 조산 될 경우를 대비해 둡니다. |
|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조산 될 경우를 대비합니다. 입원용품이나 신생아 용품 등도 준비해 놓습니다. 자연 분만에 대비한 체조나 호흡법도 연습합니다.
|
|
일상생활 주의사항
|

|
정기검진은 2주일에 1번 받습니다. |
|
지금까지 4주일 간격으로 받던 검진을 2주일에 한번씩 받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일어나기 쉬운 조산이나 임신 중독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 입니다. 몸이 무거워 부담이 크고 분만에 대비해 여러 가지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

|
넘어 지지 않도록 조심 합니다. |
|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등 급격한 몸의 움직임을 피하고 배를 누른다거나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심한 기침이나 설사도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
바로 눕는 자세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편합니다. |
|
한쪽 무릎을 허리께 까지 굽히고 다른 쪽 다리는 곧게 펴는 자세가 가장 편합니다. 자궁이 점점 커졌고 골반의 관절도 느슨해 졌기 때문에 등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땐 등을 곧게 펼 수 있는, 바닥이 딱딱한 의자나 마룻바닥에 앉도록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