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아기는 어떤 상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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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로부터 항체를 받아들여 면역력을 갖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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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로부터 여러가지 병에대한 면역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됩니다. 즉 모체로터 항체를 받아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풍진 등에대한 면역성을 일시적으로 갖게 됩니다. 또한 뇌나 내장의 기능이 한층 충실해 지고 근육도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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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흡 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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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전 일주일 동안 태아의 부신으로부터 많은 양의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태아가 세상에 태어난 후 첫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폐를 준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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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길어지고 토실토실 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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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꽤 길어져서 제 얼굴을 긁어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또 배냇털은 거의 다 빠지고,어깨나 팔다리 또는 몸의 주름진 곳에만 조금 남습니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져 태아가 산도를 빠져 나오데 수월하도록 피부에는 태지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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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은 어떻게 변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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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압박감이 줄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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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가까워 지면서 태아가 골반 안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의의 압박감이나 답답함이 임신 9개월 보다 조금 덜 해 지고, 식욕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방광은 더 많이 압력을 받아 소변을 더 자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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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구와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더욱 늘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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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말기에는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기 쉽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분비액이 자궁 입구에서 많이 나오고, 질이나 자궁 하부 등이 부드러워 집니다. 따라서 외음부에 세균이 번식해 질염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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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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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머가 골반을 향하게 되어 배는 더욱 나오지만 태동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태동이 약해 진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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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당기거나 통증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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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일이 다가올수록 아랫배가 당기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 횟수가 늘어나면 진통이 가까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자궁이 내려가기 때문에 대퇴부(넓적다리부분) 가 결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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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개월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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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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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에만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정일 전 2일이나 예정일 이후 2주일 안에 태어난 태아는 정상 분만이므로 집착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정일이 2주가 지나도 출산의 기미가 없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유도분만을 논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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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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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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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출산이 시작될 지 알 수 없는 시기이므로 만일을 대비하여 혼자 멀리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갑자기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터지는 일이 있으므로 오랜 시간동안 외출하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나가고, 병원연락처를 가지고 다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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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자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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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극으로도 양수가 터지거나 진통이 시작 될 수 있으므로 성생활은 되도록 이면 자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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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등으로 몸을 깨끗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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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면 곧바로 입원을 해야 합니다. 병원이 가깝고 진통 간격이 15-20분 정도를 넘어서면 가볍게 샤워를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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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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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입원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을 가방에 챙겨둡니다. 무사히 출산할 수 있을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지 등 걱정이 앞서서 간혹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있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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