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뎅..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허벅지에 오돌도돌한 뭔가가 생겨 간지러워서 긁었더니..

그게 여러곳에 번졌습니다.. 허벅주 주위로~

작년에 그랬떤곳에는 지금은 검게 색소침착이 되어 있고요..

올해는 또 다른 부위가 작년 만큼 그럽니다..

주위로 둥그렇게 거친 피부가 형성되고.. 가운데는 수포가 생겨 피부가 벗겨서 진물이 납니다..

몇달전 병원에 갔을때는 제대로 보지를 못 하셔서 그런지.. 또 제가 알레르기 피부라서 그렇다고 했거든요.. 만성습진이라공~~

근뎅.. 어젠가 약국에 가서 물어봤더니.. 체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무좀약을 주시더라구요... 그걸 바르니깐.. 좀 덜 간지럽긴 한데.. 그 정도 증상은 병원에서 덜 간지럽게 해주는 연고를 발랐을때랑 별 차이는 없습니다..

 

사무직이다 보니.. 매일 앉아서 일을 하니깐..

허벅지에 땀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최대한 땀이 나면 일어나서 좀 돌아다니가 또 와서 앉고.. 또 물로 씻어 보기도 하고.. 그러긴 하는뎅..

계속 나을 생각은 안 하궁.. 더 간지럽고.. 그렇습니다..

 

거의 일년을 넘게 이러다 보니.. 이젠 겁도 납니다..

 

만약에 체부라면.. 병원에 가서 얼마만큼 치료를 해야하며.. 어떤 종류의 약을 먹고, 발라야 하며..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잇을까요~?

그리고.. 색소침착이 되어 있는 부위는 어떻게 피부색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

 

제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짧은 옷을 입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여자로써.. 무척 신경이 쓰입니다..

흰옷을 입어도 진물이 베어 나오지는 않을까.. 밖에 나갔을때 간지러우면 어쩌나 하구요...

 

방법 좀 갈켜주세요... 무지 급합니다.. ㅠㅠ

 

답변 :

 

체부백선

그림. I-1-① 피부의 구조

표피 가장 바깥쪽의 각질층에는 케라틴이 있어서 진균 감염이 쉽습니다. (진균은 케라틴에 친화성이 강합니다.)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0Byal&aid=0CG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