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모든 부부에게 생길 수 있는 것
그 갈등을 풀어내는 방법에 따라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고
불행한 부부가 될 수도 있다.
행복한 부부로 살기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할 것이다.
♣ 혀끝을 조심하라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대를 감동시키지만 독한 말은 상대를 해치기도 한다.
마음에 받은 상처가 평생 간다는 것을 잊지 말고 독한 소리는 못 살고 헤어질 때 한 번만 하자
부부싸움을 할 때 독한 말을 쏟아내서 아내, 남편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가슴 아파하는 것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또 그래야만 싸움에서 자신이 이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한 일이다.
혀끝에는 보이지 않는 독화살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자칫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는 것을 우리들은 명심해야한다
♣ 상대의 단점을 고치려 들지 마라
상대의 단점을 들추어내지 마라.
단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점을 발견치 못하고
결혼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라
수십 년을 그렇게 살아온 남편이 나긋나긋 부드러운 남자로 바뀐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 남편을 바꾸려면 아내가 먼저
부드럽고 상냥해져야 한다. 남편을 벼화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인내심을
갖고 견더야 한다 급반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고치려 들면 오히려 오히려
역효과가 생겨 서로의 마음만 다치고 만다.
절반의 성공 을 위해서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서히 한 걸음씩
다가가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 잔소리는1분이면 족하다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잔소리만큼 끔찍한 고통은 없다.
상대가 잔소리라고 생각되지 않게 부드럽고 온화한 말씨로 하라
그 효과는 훨씬 더 크다
아무리 말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 사람을 붙들고 매일 잔소리를 해봐야 듣는
사람에게 내일이 생겨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피할 수 없는 잔소리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상대가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않게끔 머리를 써야 한다
잔소리는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모두 피곤한 일 똑같은 일 똑같은 주제로
끊임없이 반복하는 잔소리만큼 끔찍한
고문은 없으니 잔소리는 1분만 하자
♣ 두 사람만의 대화시간을 가져라
아파트단지 내 산책로나 집 앞 카페에서 살림 이야기가 아닌 두 사람만의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하라.
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해서는 부부 두사람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멋진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좋다.
여유로운 주말 저녁 커피를 맛있게 타서 크래커 한 봉지를 손에 들고 집 앞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 벤치에 앉아 둘만의 오븟한 시간을 갖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 부부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데 대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대화를 많이 나누는 부부에게 위기 는 비 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자기 허물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자기 잘못부터 먼저 인정하라. 잘못을 지정한 사람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치 않고 맞서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짓이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사과하는 것은 부부 사이에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그것을 받아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자신의 실수나 허물을 구차스럽게 변명하려들지 말고 솔직히 시인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부부사이에도 갖춰야 할 기본 예의는 있는 법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마음 가짐을 단정히 해야 한다.
♣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하라.
칭찬받는 것처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상대를 칭찬해 주는 사람의 기쁨은 칭찬받는 사람보다 그 기쁨이 두 배가 된다.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고달픈 삶을 살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열 번 백 번을 해도 부족한 것이 칭찬이다.
칭찬은 상대방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줘서 삶의 원동력을 만들어 준다.
남을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마음이 인색하고 가난한 사람이다.
우리 남편과 아내의 장점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하나씩 찾아서 칭찬해 보자 .
♣ 자존심을 지켜 스스로를 잘 대접하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존심을 생명같이 소중하게 생각한다.
노력 없이 자존심은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해 상대방으로부터 지적을 당하는 것은 분명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가정에서는 과장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남편이 자존심 있는 사람이고,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해야 할 일들을 충실히 하는 여자가 자존심 있는 사람일 것이다.
자존심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높여서 부끄럽고 창피스런 짓을 하지 않고, 그 생각과
행동이 바르기 때문에 항상 당당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존심을 생명같이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