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아기는 어떤 상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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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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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완전해 지며 태아가 힘차게 움직이면 임신부의 복부 표면에서까지 그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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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완성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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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의 고환이 음낭 속으로 내려오고, 여자 아이는 대음순이 부풀어 좌우가 밀착되게 됩니다. 또 안구의 홍채가 수축과 이완을 하여 시선의 초점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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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돌려 머리를 아래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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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태아가 머리가 아래로 가도록 스스로 몸을 돌립니다. 하지만 어떤 태아들은 분만때 까지도 머리가 위로 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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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은 어떻게 변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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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되고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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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자궁이 가슴뼈 아래까지 올라와 위가 밀려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숨이 가빠지고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해지면서 변비와 치질이 생기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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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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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된 태아의 머리가 방광을 눌러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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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자궁수축이 많아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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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자궁 수축의 강도가 세져 배가 당기고 팽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부는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불룩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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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개월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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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바꾸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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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부터 다녔던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분만일이 가까워 질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좀 더 좋은 병원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병원을 갑자기 바꾸게 되면 오히려 임신부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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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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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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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에 무거운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은 조기 파수의 원인이 됩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십시오. 또 배가 부르고 몸무게도 더욱 늘어나 전신이 나른하고 피로가 쉽게 찾아옵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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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과 수분을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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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몸이 붓게 됩니다. 이럴 때는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게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량도 많아지기 때문이죠. 반찬도 싱겁게 먹고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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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책이나 집안일로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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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행동도 둔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고 해서 집안에서 멍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합니다. 밝은 기분으로 가볍게 산책하고 기분도 밝게 만듭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남편과 함께 엄마, 아빠가 될 준비도 꾸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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